•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1일 목요일

메뉴

국내


이준석 “단일화 관심 없다” 재차 강조

 

이준석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가 26일 “단일화에 관심 없다” 재차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양천구 방송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토론회 모두발언에서 “단일화하지 않으면 너희 때문에 진 것으로 간주하겠다'라느니 '정치권에서 매장시키겠다'느니 하는 협박을 요즘 많이 듣는다”며 “이런 풍경이 한국 정치의 구조적인 문제를 드러내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는 김문수 후보 개인에 대해서도 부정선거론이나 극우세력과의 유착 의혹 등을 들어 “저는 왼쪽, 오른쪽 이런 게 아니라 앞으로 가겠다는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런 퇴행적인 단일화를 전혀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대선 판세에 관해선 “지금 우리 국민이 부정하기 어려운 것이 이재명 후보와 김문수 후보의 개인적인 자질 측면에서 많은 실망감을 보일 만한 장면들이 나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국민은 이번에 합리적이고, 계엄에서도 자유롭고, 그리고 이재명 후보의 포퓰리즘에서도 자유로운 이준석으로 많은 표를 몰아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방송기자클럽 초청 토론회 후 백브리핑에서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단일화 전제 조건을 개혁신당이 좀 제시해 달라고 얘기한 것과 관련해 “정말 김문수 후보가 이재명 후보를 막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생각하시면 사퇴하시면 될 일”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본인(김문수 후보)이 지금 어떻게든 개혁신당의 지지세를 흡수하고 싶고 본인이 ‘후보가 사퇴하지 않겠다’라는 마음속에서 계속 이런저런 제안을 하시려고 하시는 거 아닌가”라면서 “저희는 그렇게 할 생각이 없다”고 강한 어조로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문신사중앙회·소상공인연합회 “‘문신사법’ 복지위 소위 상정 환영”
대한문신사중앙회는 20일 “문신사 법안은 박주민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0대 국회부터 발의했으며,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영업환경 및 자격체계를 마련하는 내용으로 연구용역까지 완료된 상태”라며 “국회가 더 이상 논의를 미루지 말고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소상공인연합회와 (사)대한문신사중앙회는 이날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제2소위에 ‘문신사법’이 상정된 것을 환영하며, 해당 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문신사법은 비의료인의 문신 시술을 합법화하고, 문신사를 전문직으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국민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권을 보호하는 법안이다. 임보란 대한문신사중앙회회장은 이날 국회 앞 기자회견에서 “지난 12년간 문신사 제도화를 위해 쉼 없이 싸워왔다”며 “중앙회는 네 차례에 걸친 집단 헌법소원 제기, 국회 앞 릴레이 시위, 4차례의 대규모 집회 그리고 대법원 판례 변경을 위한 법률 대응까지 이어오며 문신사의 권익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에 상정된 법률안이 소위를 통과한다면 문신사가 전문직으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받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송치영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이어 “문신산업 종사자 대부분이 영세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