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31일 일요일

메뉴

산업


'환율·친환경차'가 끌었다…현대차, 1분기 매출 44조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액 44조 4,078억원, 영업이익 3조 6,336억원
전년 대비 매출액 9.2% 증가, 영업이익 2.1% 확대 달성

 

 

현대자동차는 24일 올해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글로벌 도매 판매 100만 1,120대, 연결 기준 매출액 44조 4,078억원, 영업이익 3조 6,336억원, 당기순이익 3조 3,82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하며 1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고부가가치 차종인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와 금융 부문 실적 개선, 그리고 우호적인 환율 환경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 원·달러 평균 환율은 전년 동기보다 9.4% 상승한 1,453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8.2%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이어갔다. 다만 판매대수는 0.6%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아산공장 셧다운에 따른 기저효과로 16만 6,360대(전년 대비 +4.0%)를 기록했고, 미국 시장은 24만 2,729대로 전년 대비 1.1% 증가했다. 반면, 전체 해외 판매는 글로벌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1.4% 감소한 83만 4,760대를 나타냈다.

 

친환경차 판매는 하이브리드 라인업 확대와 EV(전기차) 판매 호조로 전년 대비 38.4% 급증한 21만 2,426대를 기록했다. 이 중 하이브리드는 13만 7,075대, EV는 6만 4,091대를 차지했다.

 

현대차는 향후 경영 환경에 대해 “관세 등 통상 이슈와 실물 경기 침체 가능성, 국가 간 무역 갈등 등 다양한 대외 리스크가 상존한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응해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등 신차 라인업을 중심으로 시장 대응 전략을 강화할 방침이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강원도, 강릉 가뭄 대응 2단계 격상…“2주 뒤 큰 피해 불가피”
강릉에 재난사태가 선포된 지 하루 만에 강원특별자치도가 대응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 도는 31일 가뭄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단계 체제로 격상,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여중협 행정부지사 주재로 강원도교육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이 참석해 분야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도는 취약계층 물 공급과 소상공인 피해 지원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농업용수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나선다. 리조트·관광지에 절수를 요청했고, 휴교·단축수업 및 급식 대책도 검토 중이다. 강릉 시민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홍제정수장은 현재 전국 소방차들이 운반한 물에 의존하고 있다. 주 공급원인 오봉저수지는 저수율이 14.9%까지 떨어지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고, 이에 따라 수도 계량기의 75%를 잠그는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도는 전국 살수차 지원, 민간 기부와 자원봉사까지 연계해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또 9월 1일부터는 현장 관리관을 파견해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신속 대응을 강화한다. 여 부지사는 “현재로서는 뚜렷한 강수 예보가 없어 2주 뒤면 생활용수와 농업용수 모두 큰 피해가 불가피하다”며 “범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