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2일 토요일

메뉴

경인뉴스


영통구민 생활불편사항 현장에서 해결한다

-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공터 및 공공용지 현장 방문해 문제 해결
- 박사승 구청장, 현장에서 공터 소유주 직접 만나 주변 환경 관리 정중히 요청

수원시 영통구가 주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망포동 공터 및 공공용지 현장을 방문하는 등 문제해결에 나섰다.

 

 

수원시 영통구(구청장 박사승)는 "박사승 구청장과 신용화 공원녹지과장 등 구청 관계자들이 함께 최근 망포동 577번지 일원, 공터 및 공공용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주민 편의와 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행정을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영통구에 따르면 "이번 현장 점검은 주민들의 생활불편 해소 요청에 따라 진행된 것으로, 박 구청장은 정비 구간을 직접 확인하고, 정비 필요사항에 대해 관계 부서와 함께 구체적인 조치 방안을 논의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해당 공터는 평소 인근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야간에 조명이 부족하고 주변 수목이 정비되지 않아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구는 수목 이식 및 정비, 경관조명 설치 등의 환경 개선 작업을 4월 중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박 구청장은 현장에서 공터 소유주를 직접 만나, 주변 환경을 청결히 관리해 줄 것을 정중히 요청했으며, 소유주 또한 주민 불편 해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고 기꺼이 협조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영통구의 이러한 민·관 간의 원활한 소통은 향후 환경 정비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에도 긍정적인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사승 구청장은 "앞으로도 신축 시설 주변의 공공공지 및 유휴부지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후속 정비를 실시할 계획이며, 주민의 실생활과 직결된 환경 개선을 통해 체감도 높은 현장 행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경찰, 소비쿠폰 '불법 현금깡' 특별단속…'부정유통 신고센터' 운명
소비쿠폰의 불법 현금화 시도가 연일 신고되면서 정부가 팔을 걷고 특별단속에 나선다. 소비쿠폰이 지급 11일 만인 지난달 31일 90% 지급률을 보이며 국민에게 호응을 받고 있지만, 불법 현금화 시도와 카드 색상 구분 등 인권 논란은 붉어지고 있다. 정부는 불법 유통에 대한 특별단속에 나서는 등 소비쿠폰이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회복이라는 당초 취지에 부합하도록 제도를 보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일 광주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첫날인 지난달 21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총 9건(광산구 6건·서구 2건·남구 1건)의 부정 사용 정황이 발견됐다. 연 매출액이 30억원을 넘는 등 소비쿠폰 결제가 불가한 업주들이 다른 업소의 카드단말기를 대여해 대리 결제하거나 매장 안에 입점한 임대 사업자의 카드단말기를 이용하는 편법을 사용하다가 적발된 것이다 소비쿠폰 결제 후 현금 환불을 요구하는 등 불법 현금화 시도도 계속되고 있다. 최근 한 자영업자는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 “민생지원금으로 주문한 뒤 음식에서 머리카락이 나왔다고 해서 사진을 찍어 보내라 하니 카메라가 고장 났다고 한다”며 “식약처 고발 등을 이야기하길래 계좌로 환불을 해줬다”고 호소했다. 또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