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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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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전남 장흥군 방재우수기관 표창

제7회 방재우수기관 평가서 장흥군 안전행정부 장관상 수상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안전행정부가 개최한 제7회 방재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장흥군은 대형화 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2012년 초 주민․군․유관기관 협력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여 주민 반상회를 통하여, 주민의 안전의식과 신고 의식을 고취시켰으며, 이를 바탕으로 초기 신고 체계를 구축하였다.

군, 경, 소방서, 유관기관(장흥군 건설기계연합회 등 기타 사회단체)과 협의를 거쳐, 신고 된 내용을 공유하고, 역할을 분담하는 등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였으며, 내부적으로는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재난 복구반을 편성, 재난 발생 시, 현장 지원 인력을 확보하였다.

이러한 바탕아래 지난해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내습 시, 장흥군은 많은 피해를 입었으나, 군 산하 공직자와, 군 경 사회단체 인력 4천여명은 복구가 완료 될 때까지 매일 복구 현장에서 대민 지원을 하였고, 건설기계연합회에서는 시급한 곳에 장비를 지원한 결과 최단기간에 복구를 완료하여, 연이어 온 태풍 덴빈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장흥군 관내 기관, 단체,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 한 것에 대한 높은 점수를 받았다”며 “재난 없는 지역 기반을 조성 재난 대응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데 총력을 기울여 주민들의 재난안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켜 나가겠다”고 하였다.
편집부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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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