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2025년 10월 28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헌법재판소’ 부근 일부 교통 통제...헌재 부근 초비상

 

서울경찰청은 2일 헌법재판소 부근 안국역 사거리 일대의 교통 통제를 시작했다.

 

현재 당국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헌재 주변을 ‘진공 상태’로 만들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4일로 예정된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당일 갑호비상 발령을 검토하고, 전국의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선다. 전국 기동대 338개 부대, 2만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헌법재판소 주변 학교들이 휴업을 결정한 데 이어, 기업들도 재택근무 전환을 결정하고 있다.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은 2일 전 임직원이 탄핵 선고일에 재택 근무하도록 사내 공지를 통해 안내했다. 다만 사옥 방호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필수 인원만 최소 출근한다.

 

한편, 탄핵 심판 선고 당일인 4일에는 안국역이 폐쇄될 방침이다. 헌재 인근 주유소 등은 운영하지 않으며 인근 11개 학교도 임시 휴교한다. 경복궁과 창덕궁, 덕수궁, 서울공예박물관도 휴관한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