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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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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재난위험 높은 '제3종 시설물' 961곳 실태조사

경기 고양특례시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제3종 시설물 지정·관리를 위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장은 다중이용시설 등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제1·2종시설물 외의 시설물을 제3종시설물로 지정해 관리해야 한다. 이에 따라 시는 매년 일정 기간·규모 이상의 시설물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 대상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교량·육교 등 일정 규모 이상 토목시설물 37곳과 15년 이상 경과한 공동주택(5층이상 15층 이하 아파트), 종교시설, 의료시설 및 판매시설 등 일정 규모 이상 건축물 961곳이다. 

 

시는 전문성 확보와 조사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전문업체를 통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 결과에 따라 제3종시설물로 지정·고시하고 주기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11월 말까지 제3종시설물에 대한 지정·고시를 완료하고 올 연말까지 시설물통합정보관리시스템(FMS)에 조사 결과를 등록할 예정이다.

 

고양특례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노후 시설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재해위험 요인을 파악해 사전 제거하도록 독려할 계획”이라며 “시민안전에 필수적인 시설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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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고베 대지진 31년...‘쓰무구’ 불빛 아래 희생자를 기리다
6천434명이 사망한 일본 고베(한신·아와지) 대지진이 발생한 지 17일로 31년이 됐다. 일본인들은 오늘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를 열고 일제히 희생자를 추모했다고 NHK는 밝혔다. 1995년 1월 17일에 발생한 한신·아와지 대지진에서는 건물 붕괴와 화재가 잇따라 발생해 대피 생활의 장기화로 건강이 악화된 ‘재해관련사’도 포함해 총 6천434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집계됐다. 오늘은 31년 전 당시 피해를 본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려 고베시 공원에서는 희생자를 추모하는 등불이 ‘1.17’ 숫자와 ‘쓰무구(紡ぐ)’라는 문자 모양으로 놓여졌다. ‘쓰무구’라는 문자에는 '소중한 생각이나 기억을 누군가와 나누면서 조금씩 미래로 엮어간다'는 것과 '추모의 뜻을 가슴에 새기면서 기억과 교훈을 이어가겠다'는 결의가 담겼다. 당시 지진이 발생한 오전 5시 46분에는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손을 맞대고 희생자에게 묵념을 올렸다. 지진 재해를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도 다음 세대에 전해 가기 위해 일본에서는 매년 이날에 맞춰 피해를 입은 각지에서 추모행사가 열어 왔다. 효고현 내 시민단체 조사에 따르면 올해 17일 전후에 열리는 고베 대지진 관련 추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