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6일 수요일

메뉴

경인뉴스


2025년에도 멈추지 않는 '수원시 청소년의회'

- 수원시,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 모집
- 3월16일까지 50명 내외 모집
- 3월~11월까지 정기및 수시회의, 워크숍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등 각종 활동 펼쳐
- '2024 수원시 청소년의회', 다문화가족 자녀들 위해 '다문화교육' 필수과정 추진 등 각종 정책제안

수원특례시의회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6개 상임위원회와 3개 특별위원회(인사청문, 윤리,예결)에 모두 37명의 기초의회 의원들이 있다.

 

이들은 수원시민들 손에 의해서 선출된 시의원들인데 해당 상임위에서 시민들을 위해 각종 의정활동을 왕성하게 펼쳐 나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 수원특례시의회가 있다면 수원시에는 지난 2018년부터 '수원시 청소년의회'가 운영되고 있다.

 

수원지역내 청소년들이 기초의원이 되어 정책제안 등 직접 '꼬마 의회'를 운영 하는 것인데 지난해에는 32명의 청소년들이 '수원시 청소년의회'를 운영했다.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체육환경위원회 ▲문화교육위원회 ▲청소년인권위원회 등 3개 상임위원회를 꾸리고 정첵제안 등 지난 1년간 많은 의정활동을 펼쳐 왔던 것.

 

그 가운데서도 '수원시 청소년의회' 의원들은 늘어나고 있는 다문화가족 자녀들을 위해 수원지역에서 '다문화교육'을 필수과정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수원시에 '권고사항'으로 정책제안을 했을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었다.

 

수원지역에는 현재 등록 외국인수(재외동포 포함)가 6만5천여명에 이르고 결혼이민자(방문동거 포함)수도 6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이처럼 "‘2025년 수원시 청소년의회’에서 활동할 청소년의원을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수원시에 있는 학교에 재학 중인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50명 내외를 모집한다.

 

2018년 출범한 ‘수원시 청소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사업을 발굴해 수원시에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시의회와 유사한 방식으로 운영한다. 의장단, 상임위원회, 자문단 등을 구성해 활동한다.

 

청소년 의원은 청소년 정책과 예산에 관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수렴한 후 수시·정기 회의를 열고 토론하고 회의를 거쳐 청소년 정책·사업, 예산 편성, 입법 제안 등 의견을 제시한다.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회의, 수시회의, 워크숍, 역량강화 교육, 수원시의회 체험, 청소년행사 참여 등 활동을 한다. 12월에 정책 제안을 발표하고, 연간 활동을 보고하는 활동보고회를 열 예정이다.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수원시 청소년의회’를 검색해 모집공고문을 볼 수 있다. 3월 16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네이버폼)으로 지원해야 한다. 홍보물에 있는 큐알(QR) 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지원 웹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곽도용 문화청년체육국장은 "수원시는 청소년 의원들에게 특별한 역량강화교육을 하고, 다양한 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나갈 것"이라며 "‘수원시 청소년의회’활동을 활발하게 펼친 우수활동 청소년에게는 표창도 수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尹정부 '이재명 피습' 조직적 은폐...박선원·천준호 "재조사 하라"
더불어민주당 박선원·천준호 의원은 5일 기자회견을 통해 과 관련한 국가정보원의 조직적 은폐 및 축소 왜곡 정황을 폭로했다. 이어 그들은 당시 국정원과 수사당국, 국무조정실에 강력한 재조사를 요구했다. 이재명 대표 피습 사건은 지난 2024년 1월 2일, 이재명 대표가 부산 가덕도 유세 현장에서 날 길이 12cm의 등산용 칼로 목 부위를 찔린 테러 사건으로, 범인은 칼을 양날검으로 개조까지 해가며 살상력을 높인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국정원은 사건 직후 대테러합동조사팀을 소집했음에도 이후 테러 지정 판단을 유보한 채 법원이 ‘정치적 목적’이 있다고 판단한 사건을 단순 ‘커터칼 미수’로 왜곡한 내부 보고서를 작성했다 . 특히 이 보고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인용 하루 전인 2025년 4월 3일, 탄핵선고를 뒤집어 볼 목적으로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정치검사 출신 김상민 국정원 특보에 의해 작성되었는데, 야당 대표이자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에 대한 테러를 '커터칼 미수'라고 축소 왜곡하면서 국정원 대테러국에 해당 사건이 '정치적 목적'이었다는 대법원 판결을 무시했다. 또한 국정원은 “단순 살인미수로 수사하겠다”는 경찰의 입장만 듣고 테러 여부 판단을 의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