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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곤충박물관, 누에도보고 뽕잎차도 마시고

양평곤충박물관에서 누에를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체험공간을 마련했다.

이번체험공간은 어린이들에게 누에체험을 통해 곤충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돕게 하고 부모님들에게는 어린 시절 소중한 추억을 회상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하게 됐다.

또한 오는 15일에는 체험 공간 내에 양평지방공사와 함께 친환경 음료 ‘내 몸에 발효 뽕잎차’시음 및 할인 판매행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내몸엔 발효 뽕잎차’는 국내 최초 친환경농업특구인 물맑은 양평에서 무농약농산물, 유기농산물 인증을 받은 뽕잎 뽕가지만 수매해 만든 음료다.

편집부 /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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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사고 8개월…서울 심야 자율주행택시, 강남 전역 달린다
서울시가 국내 최초로 도입한 심야 자율주행택시의 서비스 지역을 강남 전역으로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도입 후 안전성을 입증한 만큼, 오는 16일부터 운행 구역을 기존의 역삼·대치·도곡·삼성동에서 압구정·신사·논현·청담 일대까지 넓힌다. 이에 따라 강남 대부분 지역에서 자율주행택시 탑승이 가능해졌다. 자율주행택시는 평일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까지 총 3대가 운행되며, 시민들은 카카오T 앱을 통해 호출할 수 있다.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요금은 무료이며 최대 3인까지 탑승할 수 있다. 서울시는 주요 도심 도로에서는 자율주행을, 주택가나 어린이 보호구역 등 복잡한 이면도로에서는 차량에 탑승한 시험운전자가 수동 운전을 맡아 안전성을 높였다. 실제로 도입 이후 8개월간 총 4,200건이 운행됐고,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와 함께 시는 새벽 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도봉산∼영등포 구간에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도 운영 중이다. 이 버스는 청소노동자, 경비원 등 이른 출근이 필요한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약 1만 명이 이용했다. 서울시는 하반기에는 상계∼고속터미널, 금천∼서울역, 은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