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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31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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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 수원지역사회 '나눔문화'에 더 참여한다

-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 진행
-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 방문해 전달식

수원시 영통구에 소재한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이 수원지역을 위한 '사랑나눔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은 지난 22일 ‘이마트트레이더스 수원지점(지점장 박명은)’을 방문해 ‘사랑나눔수원 현판’ 전달식을 추진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에 따르면 "지난 2024년부터 추진 중인 ‘사랑나눔수원’사업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시민, 가게, 기업에 기부 인증 현판을 전달하고 격려함으로써 나눔 참여를 더욱 확대시켜 나가기 위해 추진중이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이번에 추진된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을 돕고 따뜻한 정을 나누며 실천하는 단체 및 사업장에 현판으로 수여하여 기부자의 자긍심을 높히고 지속적인 기부문화 확산 및 격려를 위해 진행되었다고 부연 설명했다.

 

이날은 나눔을 실천하고 영통2동의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사랑의 김장담그기’에도 후원과 인력을 지원한 이마트트레이더스에 감사함을 전함과 동시에 3호점으로 선정하여 현판을 전달한 것.

 

박명은 트레이더스 수원점장은 “트레이더스 수원지점은 이미 예전부터 주변 청소, 집수리 등 수원지역발전을 위해 다방면적으로 봉사 및 후원을 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내 영통2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속적인 후원과 함께 관심을 가져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마혜란 영통2동장은 “따뜻한 나눔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다양한 활동에 지속하는 사업장에 감사한 마음과 함께 기부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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