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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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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군, 도 체육대회 종합 6위



 양평군이 3일간의 열전을 치르고 16일 폐막된 제 59회 경기도체육대회에서 선전해 종합6위를 마크했다.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연천군 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대회에 참가한 군은 종합점수 17377점으로 2년 연속 종합 6위의 자리를 지켰다. 특히 양평군청 육상부소속 최지혜 선수의 눈부신 활약이 독보였다.
최지혜 선수는 10km 마라톤과 400m에서 금메달을 2개를 획득해 대회 2관왕에 자리에 올랐다.
또한 육상 고등부 5,000m에 출전한 용문고(3) 이소리가 2위 우슈 75kg에 출전한 류보엘 선수가 동메달, 검도와 사격선수단이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역도에 홍준기 선수, 고은석 선수, 구자현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획득 했고 태권도에서도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하는 한편 대회 입장식에서 질서정염함과 대회 규정을 준수해 입장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군의 엘리트체육이 매년 향상된 실력으로 좋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올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에는 더욱 분발해 상위권에 진입토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편집부 sy1004@mbc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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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일 넘게 멈춘 수원시청역 '에스컬레이터'···시민 불편은?
서울 청량리역에서 인천역까지 운행되는 수인분당선 수원전철역 에스컬레이터가 두달 가까이 멈춰서면서 승객들의 큰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에스컬레이터는 지난 10월 22일부터 갑자기 멈춰섰다. 현재 멈춰선 수인분당선 수원시청역 6번 출입구 에스컬레이터 앞에는 “'디딤판' 부분 고장으로 ‘맞춤 주문’이 필요한 부품이라 2026년 1월 설치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안내판이 부착되어 있다. 해당 노선은 서울 왕십리역에서~인천역까지 모두 51개 이르는 역이 있는데 각 역마다 출입구가 적게는 몇개에서 많게는 10곳이 넘는 곳도 있어 다른 역사내 에스컬레이터에서도 이같은 '부품 고장'이 없을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 장기간 멈춰선 에스컬레이터 때문에 '교통약자'들은 6번 출구와 200여m 가량 떨어진 7번 출입구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 한다. 수원시청 인근 직장에 다닌다는 A모씨(43.회사원)는 경기도 군포시에서 1호선을 타고 수원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갈아타고 출·퇴근 하는데 두 달 전부터 에스컬레이터가 중단되면서 큰 불편을 겪고 있다고 호소했다. 수원시청역 인근에서 10년째 식당을 운영한다는 B씨(65세)는 "에스컬레이터가 고장난 후 힘든 몸으로 200미터를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