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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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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성남시, 『스마트 앱 창작터』 닻 올랐다

성남시와 성남산업진흥재단은 모바일 앱과 콘텐츠 분야 개발자 양성과 앱 창업메카의 역할을 담당할 ‘스마트 앱 창작터’(www.snip-app.kr)의 실전 창업교육을 13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기본과정, 심화과정, 창업과정 등 2개월에 걸쳐 총 9개 과정, 300명의 전문 인력을 매년 양성하게 될 이번 사업을 통해 성남시는 3년간 30개사 이상의 앱 전문기업을 신규 육성해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필요한 창업자금은 우수팀을 선발해 매년 1억 5천만원(팀당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앱은 연평균 40% 이상 고속성장하는 신산업 분야로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수는 작년 9월 기준 3,088만명에 육박하고 있다. 세계시장 역시 5년전 9억불에서 올해 159억불로 확대될 예정이나, 국내에는 아직 전문 개발인력과 체계적인 창업지원 시스템이 부족한 실정이다.

성남시는 2010년부터 경기도와 함께 ‘경기모바일 앱센터’를 설립하여 앱 테스트 기반구축, 앱 개발 지원 등에 앞장서 왔으며 현재 IT, 스마트 모바일기기, 소프트웨어 분야 등 벤처기업 수만 1,100개를 넘어서고 있다.

이러한 특화된 산업인프라를 기반으로 성남시와 재단은 실전 교육과 개발 커뮤니티, 창업지원이 연계된 전주기형 스마트 앱 강소기업 육성에 나설 예정이다.

재단은 창업자금 지원과 함께 앱 창작터에서 배출한 창업팀 중 우수팀을 별도로 선발하여 성남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공간에 입주를 지원(최대 2년)하고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앱에 대해서는 번역, 현지화 지원, 퍼블리싱 등 해외 진출도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가장 좋은 아이디어는 소비자의 의식 속에 잠재되어 있으므로 스마트 모바일 앱 분야의 창업에 누구나 도전해볼 수 있다”며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이 성남 등 전국적인 거점을 통해 체계적인 교육-창업지원 시스템과 결합된다면 한국이 가장 앞서는 스마트 앱 개발강국으로 발돋움하는 데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편집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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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