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2025년 09월 14일 일요일

메뉴

정치


홍준표, 여야 강대강 대치에 “나라 이래도 되는가”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 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

 

홍준표 대구시장이 29일 여야가 ‘방송 4법’·‘방통위원장 청문회’ 등으로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는 것을 두고 “나라가 이래도 되는가”라고 우려했다.

 

홍준표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승만의 건국시대, 박정희의 조국 근대화시대, YS·DJ의 민주화 시대를 넘어서 여기까지 왔는데 우리는 지금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가”라고 정치권을 향해 쓴소리를 했다.

 

홍 시장은 “진영 논리에 묻혀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른지 분간치 못하고 패거리 지어 매일같이 서로 물어 뜯는 일에만 집중하는 지금 이대로 가도 되는가”라면서 한탄했다.

 

이어 “우크라니아 전쟁, 이스라엘 전쟁, 양안 사태에 북핵 위기까지 안보문제는 날로 엄중해지고 미중패권시대 너트크래커되어 그 돌파구도 못 찾고 있는데 나라 운영이 이래도 되는가”라고 했다.

 

그는 “거대 담론이 사라진 시대. 오로지 소패권주의만 판치는 시대. 이 암울한 니전투구(泥田鬪狗) 시대를 어찌 넘어가야 하는가”라고 덧붙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남도미식의 세계화 이끈다
‘K-푸드의 원류’ 남도미식 최근 ‘K-푸드’가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한류 열풍 을 이끌고 있다. ‘2023 해외 한류 실태조사’에 따르면 ‘음식’이 한국 문화콘텐츠 중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분야로 꼽혔다. 단순히 한국 음식을 맛보는 것 이외에도 역사적·문화적·정서적인 측면까지 관심이 확대되면서, 한식은 그야말로 세계를 잇는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식의 대표, 한식의 뿌리는 어디인가. 답을 찾는 데 그렇게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지 않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맛의 고장’을 묻는다면 심중팔구 전라남도를 꼽을 것이기 때문이다. 어머니 손맛과 정성 가득한 맛의 본고장, 청정바 다와 황금들녘이 키워낸 산해진미의 천국, 그곳은 누가 뭐래도 단연 전라남도다.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K-로 컬미식 33선’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6종(목포 홍어, 여수 갯장어, 담양 떡갈비, 무안 낙지, 완도 전복·김)의 남도미식이 선정됐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정한 대한민국식 품명인 81명 중 전국에서 가장 많은 15명이 활동하는 등 전라남도는 명실상부 K-미식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 전국 최초 미식 테마 정부 승인 박람회 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