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08일 금요일

메뉴

경인뉴스


설 연휴 환경오염 불법 행위 '꼼짝마'

오산시,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행위 특별 감시·단속
설 연휴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 둬 단계별 추진

오산시(시장 이권재)는 설 연휴 기간 중 대기,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산업단지와 미세먼지 다량 배출 사업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에 들어 갔다고 6일 밝혔다.

 

 

오산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감시 활동은 설 연휴를 전후해 오는 15일까지 환경오염 예방과 감시활동에 역점을 둬 단계별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먼저 연휴 전인 8일까지는 특별감시 대상 134개소에 대해 사전 홍보·계도 활동과 자율점검을 유도하기 위한 협조 공문을 발송했고 특별 단속반 10개 조를 이미 편성했다.

 

이에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연휴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설치하고 환경오염 사고 등 긴급 상황발생 시 대응체계를 유지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연휴기간 이후에는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지원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오산시는 지난해 362개소를 점검하고 66건의 비정상운영 사항을 적발해 개선명령,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을 하고, 특히 위반행위가 엄중한 8개소는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한 바 있다.
 
최한모 환경사업소장은 “환경 오염행위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오염사고 예방체계를 갖춰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설 연휴를 보내도록 하겠다”며 “악취 발생물질 불법 소각, 오폐수 무단방류 등 환경오염 행위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