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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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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지방공사, 군(軍)부대 납품 미수금 회수 가닥 잡아

양평지방공사가 지난 12일 언론사 브리핑을 통해 군(軍)부대 납품 미수금 회수계획안을 구체적으로 밝혔다.

양평지방공사가 흑자경영의 일환으로 2011년 4월 (주)진평과 군(軍)부대 납품사업을 추진하던 중 납품사기로 인해 미회수 채권 132억원이 발생됨에 따라 양평군 공무원이 긴급 파견돼 175억원의 물건에 근저당을 설정했다.

양평지방공사는 확보된 채권에 대한 경매절차를 진행 중 토지면적이 과대하고 금액이 커 낙찰자가 결정되질 않자 침체된 부동산경기 등을 감안해 담보물건인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소재 토지를 시작으로 현금보다는 현물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선회해 미수금 회수의 가닥을 잡았다.

담보로 제공된 5개(116,618㎡) 토지를 현물로 취득할 시 확보할 수 있는 추정금액은 약91억원이며, 추후 토지가격 상승을 위해 인․허가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지가 상승을 기해 미회수 금액을 최대한 전액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양평지방공사 이금복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 양평지방공사는 일련의 사태에 대하여 적극 대처해 다시는 이 같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합리적인 경영을 통해 금년에 반드시 흑자구조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양평군의 미래농업을 육성시키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농산물 유통사업은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사업인 만큼 양평지방공사 설립취지인 고용창출과 친환경농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군의 농업정책이 농산물 생산에는 많은 지원이 있었지만 유통분야에는 지원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앞으로도 농업인 보호를 위해 유통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부대 납품사기와 관련해 구속된 피의자 배모씨는 뇌물공여죄가 추가로 기소돼 현재 공판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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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