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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3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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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TikTok) 새로운 마케팅의 중심

김자연

 

2022년, 틱톡은 전세계에서 40억 회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해 한 해 동안 가장 많이 다운로드된 앱이 되었다. 이러한 성장세는 국내에서도 두드러지게 나타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2021년 10월 266만 명에서 2022년에는 400만 명을 넘어섰다. MZ세대의 비중은 51%에 달한다. 이런 폭발적인 성장 배경에는 틱톡의 강력한 기능과 콘텐츠 추천 시스템이 크게 기여하고 있다.

 

틱톡의 특징과 성장 요인


틱톡의 성공은 몇 가지 중요한 요소로 설명된다. 첫째, 틱톡은 사용자들에게 손쉬운 영상편집 기능을 제공하여 비전문가들도 직접 동영상을 만들 수 있게 하였다. 또한, 뮤직컬리(musical.ly)를 인수하여 다양한 음원을 배경음악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였으며, 해시태그를 통한 손쉬운 공유와 콘텐츠 추천으로 사용자들에게 최적 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들의 틱톡 마케팅 활용 사례


기업들은 틱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여 브랜드 홍보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예를 들어 나이키는 MagicBoots 해시태그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틱톡 인기축구 크리에이터와 유명 축구 선수들을 활용하여 제품 홍보를 성공적으로 이루었고, 조회수와 참여자 수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또한, 브랜드 파파이스는 ‘걸 디너’ 트렌드를 활용하여 새로운 메뉴를 선보이고 스타벅스는 틱 톡 음료 레시피를 인기 홍보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효과적인 틱톡 마케팅 전략


틱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몇 가지 전략이 있다. 먼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고 타겟 오디언스를 정의해야 한다. 그 후, 짧고 독창적인 비디오 콘텐츠를 기획하고 해시태그를 활용하여 콘텐츠를 확산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유저 참여를 촉진하고 틱톡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시간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해야 한다.

 

 

또한 틱톡을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다양한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한 플랫폼에 집착하지 말고 다른 플랫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것이 좋다. 또한,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고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파악하여 전략을 조정하고 다른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것이 가능하다.


결론

 
틱톡은 현재의 디지털 마케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기업들은 이를 활용하여 브랜드 홍보와 제품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틱톡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목표 설정, 타겟 오디언스 정의, 콘텐츠 전략, 해시태그 활용, 유저 참여 촉진, 그리고 틱톡의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하고 콘텐츠를 꾸준히 업로드하며, 반응이 좋은 콘텐츠를 파악하고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효과적인 틱톡 마케팅 전략이다.

 


MIT(메사츄세츠공과대학)슬론 경영 대학원에서 ‘과학기술이 패션에 미친 파괴적 혁신’이라는 주제의 논문을 발표하고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4차산업이 패 션 비즈니스, 리테일, 마케팅 분 야에 과학기술이 미치는 혁신적 이 영향에 관한 칼럼을 쓰고 있 다. 2003년 SBS 슈퍼모델 선발 대회 1위로 입상 후 세계 패션 도 시들에서 패션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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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 저항’ 윤석열 구치소 CCTV 영상 온라인 유출 논란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당시 서울구치소에서 찍힌 것으로 추정되는 CCTV 영상 일부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되고 있다. 2일 온라인상에서 퍼진 19초짜리 구치소 영상에는 윤 전 대통령이 자리에 앉아 특검을 향해 고개를 돌리며 무언가 말하는 장면과 난감해하는 집행관들의 모습도 그대로 포착됐다. 앞서 여당 소속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1일 경기 의왕시 서울구치소 현장 검증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에 대한 CCTV 등 영상 기록을 열람한 바 있다. 여당 간사인 김용민 의원은 CCTV 영상 열람 후 기자들과 만나 “윤 전 대통령은 속옷 차림으로 누워 집행을 거부하면서 ‘나에게 강제력을 행사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며 “그러면서 변호인을 만나겠다고 하는 등 집행을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영상은 열람 현장에 참석했던 국회 관계자가 영상을 촬영해 유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지만, 국회 법사위원 쪽은 영상 촬영 및 유출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법무부 측은 영상 유출 경위 파악에 나섰고, 윤 전 대통령 측 변호인은 법적 대응 여부를 논의 중이다. 한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