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11.0℃
  • 맑음강릉 -5.2℃
  • 맑음서울 -8.9℃
  • 맑음대전 -7.4℃
  • 맑음대구 -4.2℃
  • 맑음울산 -4.1℃
  • 광주 -5.1℃
  • 맑음부산 -2.7℃
  • 흐림고창 -4.3℃
  • 제주 1.2℃
  • 맑음강화 -10.7℃
  • 맑음보은 -7.9℃
  • 맑음금산 -6.9℃
  • 맑음강진군 -4.5℃
  • 맑음경주시 -4.3℃
  • -거제 -1.8℃
기상청 제공

2026년 01월 21일 수요일

메뉴

경인뉴스


[대학생 멘토가 이끈 진로 박람회] 중앙예닮학교 진로담당 변하은 선생님

지난 2일 열린 '대학생 멘토가 이끈 진로 박람회'. 중·고생들이 선호하는 학과의 대학생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서 관련 정보와 진로를 직접 듣고 탐색할 수 있었던 이날 박람회의 뒷 이야기를 용인 중앙예닮학교 변하은 교사를 통해서 들어봤다. 

 

 

Q. 선생님 안녕하세요. 이번 진로박람회의 개최 목적은 무엇이었나요?

 

네. 진로박람회는 예닮 10학년들이 주체가 되고 전교생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단순히 수동적으로 참여만 하는 행사가 아니라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만든 행사였습니다. 행사를 준비하는 10학년 학생들에게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대해 보다 적극적이고 깊이 있게 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고, 참여하는 전교생들에겐 같은 또래들이 진로를 찾아가는 모습을 함께 공유하며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것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된 겁니다.

 

물론 이 외에도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 멘토들을 직접 만남으로써 보다 구체적인 학과 및 진학에 대한 정보를 알고 자신의 목표에 대한 동기부여를 얻게 하는 것이 또 하나의 목적이라고 할 수 있겠죠.

 

Q. 중앙예닮학교 진로박람회만의 자랑거리는 어떤 거지요?

 

아무래도 학생들이 직접 만드는 자신의 진로 부스라는 점이죠. 10학년 학생들이 이 행사의 주최가 되어, 관심 분야에 따라 팀을 이뤄 진로 부스를 직접 기획하고 준비했으니까요. 청소년 때에 관심 있는 분야에 대해 자신이 주체가 되어 하나의 행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준비해 보는 기회를 갖는 것은 흔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박람회 형태로 준비를 하게 되면 다른 사람들에게 정보와 체험활동을 제공하기 위해 본인이 더 많은 것을 알아보고 탐구해 봐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 탐색이 깊이 있게 이뤄지죠. 주도력이 길러진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Q. 진로를 담당하는 교사로서 한 마디 해주신다면요?

 

청소년 때는 진로 고민으로 많은 불안과 고민을 안고 살아가는 시기입니다. 진로 탐색을 하는 과정에서 지치기도 하고, 내가 과연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회의감이 들 때도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지금 당장, 혹은 눈앞의 대학만을 보는 것보다 조금 더 장기적인 관점으로 삶을 바라보면 좋겠습니다. 

 

자신의 진로를 찾아가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도전을 하게 되면, 지금 당장은 보이는 게 없더라도 어느 순간 자신의 길이 어떤 것인지 보이기 시작할 겁니다. 사람마다 자신의 길이 보이기 시작하는 시점은 다릅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스스로 해야 할 일을 열심히 하며 삶을 준비해 가는 여러분이 되길 기도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혁신당 서울시에 "이태원 희생자 합동분향소 변상금 부과, 직권 취소하라”
이태원 참사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울광장 앞 희생자 합동분향소에 부과된 변상금을 취소해달라고 소송을 냈으나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오세훈 시장은 유가족들이 서울시청 앞 광장에 설치한 분향소가 ‘불법 점유물’이라며 거액의 불법점유 변상금을 계속해서 부과해 왔다. 유족들이 이에 반발해 취소해달라는 소송을 냈으나, 어제(20일) 법원은 부과처분 자체는 적법하다고 판결해 이를 납부해야 할 처지에 몰렸다. 이에 조국혁신당은 “애초에 이태원 참사를 사회적 참사로 인정하지 않고 ‘사고’로 치부하며 축소에만 몰두한 오세훈 시장의 갈등 유발이 문제였다”며 “희생자의 명단을 발표하지 말라며 영정과 위패 없는 분향소를 만들었던 윤석열과 다를 바 없는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박병언 혁신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서울시는 유가족들에게 분향소 이전을 요청하면서 ‘녹사평역 지하 4층으로 가라’고 했다”며 “좁은 골목에서 숨이 막혀 사망한 자식들을 햇볕이 들지 않는 지하 4층 공간에서 추모하라고 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시가 대안공간을 제시했다는 것은 말 뿐이고, 유족들 입장에서는 조롱한다는 생각마저 들 수 있는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