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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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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정자동 시유지 벤처집적시설 사업자 공모 절차 밟아

첨단산업육성위원회,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방식으로 매각 ’만장일치‘

성남시는 정자동 178의 4번지 일원 1만848㎡ 규모 시유지에 대해 다음달 중순 께 벤처기업집적시설 설치 사업자 공모 절차에 들어간다. 

시는 최근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를 개최해 구성 위원 만장일치로 정자동 공유재산 매각방식을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방식으로 결정하고, 이곳에 IT융합, 콘텐츠, 생명에너지산업 등을 유치하기로 심의·의결함에 따라 이 같은 행정절차를 밟고 있다.

‘성남시 첨단산업 육성위원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고 성남시의원 3명, 시 공무원 2명, 전문가 4명 등 9명으로 구성돼 정자동 시유지 활용과 관련한 전반을 심의·조정한다.

시는 정자동 시유지의 매각방식과 유치산업군을 참석의원 전원 만장일치로 심의·의결한데 대해 자족기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와 집행부가 이뤄낸 ‘합의정신’ 의 성과로 보고 있다.

이번 합의정신을 바탕으로 시는 지역경제 기여도가 크고, 지역 내 성장동력산업과 연관성이 있는 사업자 유치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다.

정자동의 이 시유지는 바로 옆에 NHN 사옥이 있고, 지하철 분당선과 신분당선, 분당~수서 고속화도로가 지나는 교통 요충지이다.

이곳에 IT융합, 콘텐츠, 생명에너지 산업군이 들어서면 성남시내 판교테크노밸리∼야탑밸리∼성남하이테크밸리∼위례지구 메디바이오 특화단지∼대장지구 신재생에너지 특화단지∼동원동 일반산업단지 등과 함께 첨단산업 클러스터 벨트가 구축될 전망이다

성남시 문익수 기업지원과 주무관은 “정자동 시유지에 유치할 사업을 벤처기업집적시설로 제한하고 있고 사업규모가 커 매입비용이 적지 않은 상황”이라면서도 “큰 개발 잠재력과 편리한 교통입지 때문에 많은 기업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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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