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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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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삼성 용산 111층 빌딩 시공권 포기

GS건설 등 16개 출자사, 조건부 동의에 의견 모아

 

 

코레일은 20일 용산역세권사업 정상화 방안과 관련해 “삼성물산이 1조 4천억 원 규모 랜드마크빌딩(트리플원·111층) 시공권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밝혀 오는 22일까지 정상화 방안이 타결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진복 코레일 대변인은 “영국 출장길에 오른 정연주 삼성물산 부회장이 현지에서 정창영 코레일 사장에게 전화를 걸어와 ‘랜드마크빌딩 시공권을 포기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해왔다”며 “삼성물산이 그룹 측과 최종 의견을 조율한 뒤 21일 시공권 포기 동의서를 보낼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코레일이 삼성물산으로부터 시공권을 회수한 뒤 재입찰에 부치면 지금보다 공사단가를 수천억 원은 줄일 수 있고 층수를 80층 이하로 낮추면 공사비는 더욱 감소하게 된다.

GS건설 등 다른 16개 건설 출자사들은 코레일 제시안에 대해 기존 출자사 시공권 보장 범위 전체 물량의 20% 이상 확대, 추가 출자 강요 금지 등을 전제로 ‘조건부 동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코레일은 “일부 조정은 가능하다”는 태도를 취하고 있어 용산역세권사업이 일단 파산 위기에서 벗어나 정상화 방향으로 급선회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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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