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범 희망나눔의 안양시지회가 오는 3월 8일 오후 6시 30분 후원회 사무실 개소식 및 후원의 밤(비산동 안양벤처텔 5층 명가컨벤션웨딩홀)을 개최한다.
지난해 9월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한기범 희망나눔은 전국 최초로 안양시에 지회 및 후원회를 설립하는 기념으로 이날 각계 지역인사 및 후원자 150여명을 초대해 기념회를 가진다.
이번 행사에는 인기가수 양하영, 추가열 등이 출연해 멋진 축하공연도 펼치게 된다.
한기범 희망나눔은 농구국가대표로 활동한 한기범 대표가 지난 20여 년간 농구선수로서 받아온 사랑을 어려운 여건에 있는 꿈나무들에게 나눠주고 싶다는 취지아래 2년 전 설립되어, 심장병 어린이환자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의 어린이 등을 위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안양시지회후원회 관계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설립되는 것인 만큼 이웃과 사랑을 나누는 봉사와 희망 나눔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와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 시민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가 촉발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기범 희망나눔에 참여와 후원은 홈페이지www.yeshan21.com나 전화 070-4226-1322(안양시지회후원회)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