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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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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저소득층 초중고생 학원 수강비 면제 연장

‘희망 Study 성남’ 사업 ‘재협약’

                                                                                                     
성남시내 초중고 저소득층 청소년들이 사교육 학원비 무료 수강 혜택을 지속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이윤선 성남시학원연합회장, 최신원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저소득층 청소년 학원 무료 수강 지원사업인 ’희망 Study 성남‘ 사업을 2년 더 연장하기로 25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에서 협약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학원연합회 소속 140곳 학원은 국민기초수급자,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구, 차상위계층 등 최저생계비 130% 이하 가정의 청소년들이 종전대로 1인당 1학원에서 영어나 수학 등 본인이 원하는 1개 과목을 무료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한다.

2년 동안 총 1800여명의 초중고 저소득층 청소년이 혜택을 보게 될 전망이다. 실제 학원비용으로 따지면 연간 2억원씩, 총 4억원 상당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또, 각 학원이 무료 지원한 학원비의 50%를 기부 처리해 사회공헌사업에 쓴다.

성남시는 지난 2011년 3월 ’희망 Study 성남‘ 협약으로 최근 2년 동안 1,526명 학생에게 3억7천3백만원 상당의 학원 무료 수강을 행정적으로 지원해 학업성취와 진로 결정에 도움을 줬다.

최근 1년간 00학원에서 수학과목을 공부한 이00양(중학교 1년)은 학원장에게 편지글을 통해 “다른 학교 친구들도 많이 알게 됐고 수학점수도 점점 올라가고 있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희망 Study 성남’사업을 통해 학원수강을 하고자 하는 학생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전화 또는 방문상담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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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