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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 인계동 지역 '의료특구'로 한 걸음 다가서

수원특례시의회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착수
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병의원이 몰려 있는 수원시 인계동 지역이 의료특구(M이코노미뉴스 7월21일자 보도)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의회내 연구단체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늘(13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한 소속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연구용역 착수보고를 청취한 후 의견을 나눴다.

 

연구회는 성공적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의료관광에 대한 정확한 현황 파악과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에 관한 연구, 의료관광 이해당사자 간 의견수렴과 수원시 의료관광 활성화 사업 도출로 도시특화 브랜드 개발 및 의료특구 지정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미경 대표의원은 “의료관광은 융복합산업의 핵심분야이며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이라”며 “연구용역활동을 통해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과 사업이 도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시 의료특구 지정 및 의료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김미경 대표의원을 비롯해 권기호·김경례·김소진·김은경·박영태·박현수·오세철·윤명옥·유재광·조미옥 등 11명의 시의원이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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