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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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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북한 3차 核실험 후, 중국 내 반북 민심 분출

북한이 중국의 경고를 무시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한 뒤 중국에서 반북(反北)민심이 분출하면서 교수, 언론인, 변호사 등 중국의 지식인 계층의 격앙된 목소리가 높아가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해 베이징의 한 외교 소식통은 방사능오염을 우려하는 동북 3성 주민의 분노보다 지식인 계층의 북한 비판을 주목해야 한다지식인층이 웨이보 등에서 주도하는 여론은 중국 지도부도 무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웨이보 사용자는 3억 명을 넘기고 있다.

 또 유명 인터넷 논객인 우웨산런은 핵실험을 핵 폭죽에 비유하며 중국이 이런 깡패 같은 국가를 용인한다면 반드시 큰 손해를 입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전국인민대표대회 대표도 북한 비판에 동참하는 하고 있다.

 인터넷에서는 북한 장송국이란 노래와 동영상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 나가면서 유튜브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김씨 세 번째 뚱뚱보(김정은)가 위풍을 떨치니 동북 3성은 벌벌 떨고 있네. 평양성은 무뢰하게 으르렁거리는데 베이징 큰형은 위로하기 바쁘네 등의 가사를 담고 있는 이 노래의 배경에는 영화 캐리비안의 해석 장면에 김정은 얼굴을 넣고 앙상한 북한 어린이들이 허겁지겁 손으로 밥을 먹는 사진 등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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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