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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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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주택 전기료 누진제 축소

시행시기는 여름철 수요 피크 등 고려 결정

현행 6단계인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가 4~5단계로 줄어든다. 전기요금 누진제란 전기를 많이 쓸수록 단계별로 비싼 전기료 단가를 적용하는 단계이다.

지식경제부는 13일 “외국과 비교해 누진제 단계가 너무 많고, 전기 사용 패턴과 가구 인원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어 개편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개편안에 따르면 1단계 요금은 다소 올리고 6단계 요금은 낮춰 상하폭을 좁히게 된다. 현재 6단계 요금은 1단계보다 11.7배 비싼데, 이 격차를 좁힌다는 말이다. 전체적인 수입 총량은 현재와 비슷하게 유지한다. 시행 시기는 여름철 수요 피크와 전기요금 인상 등을 감안해 결정할 예정이다.

주택용 전기요금의 경우 대만은 5단계, 일본은 3단계, 미국은 2단계의 누진제를 각각 채택하고 있다. 영국, 프랑스, 캐나다 등은 단일요금제를 적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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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