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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육수당 신청자 50% 넘어

어린이집 바우처 카드보다 현금 선호

만 0~5세 아동 전체에게 양육수당이 지급되면서, 올해 보육비 지원 신청자의 절반 이상이 현금 양육수당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나 어린이집 대란이 완화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인터넷 신청 사이트 ‘복지로’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보육료와 양육수당, 유아학비 신청을 받은 결과, 전체 신청자 70만3천명 중 37만명(52.6%)이 현금으로 주는 양육수당을, 나머지 32만7천명은 바우처 카드로 결제하는 보육료 또는 유아학비 지원을 신청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달 말까지 신청받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겠지만 전체 0~5세 아동 280만명 중 100만~110만명이 양육수당을 신청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양육수당을 지원받았던 차상위 계층 이하(소득 하위 15% 정도) 11만명을 포함하면 최대 120만명 정도가 양육수당을 받을 것으로 복지부는 추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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