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3.5℃
  • 구름많음강릉 7.4℃
  • 흐림서울 4.4℃
  • 흐림대전 8.7℃
  • 흐림대구 6.6℃
  • 흐림울산 9.4℃
  • 구름많음광주 9.2℃
  • 흐림부산 9.9℃
  • 구름많음고창 9.5℃
  • 맑음제주 12.7℃
  • 구름많음강화 4.5℃
  • 흐림보은 5.4℃
  • 구름많음금산 7.8℃
  • 구름많음강진군 8.1℃
  • 흐림경주시 6.5℃
  • 흐림거제 8.4℃
기상청 제공

2025년 12월 16일 화요일

메뉴

사회·문화


북한 3차 핵실험 강행, 안보리 긴급소집 북 제재 논의

지난 12일 북한이 국제사회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3차 핵실험을 강행했다.

이날 국방부는 긴급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오전 11시 57분 54초에 함경북도 길주군에서 핵실험을 실시해 진도 4.9규모의 인공지진파가 팀지됐다”고 밝혔다. 이날 실험은 지난 2006년과 2009년 북한 1·2차 핵실험보다 폭발력이 각각 32배·4배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1시 청와대 지하벙커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를 긴급 소집했다. NSC 직후 정부는 성명을 통해 “한반도 평화에 대한 용납할 수 없는 위협이며 국제사회에 대한 전면도전”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지역안정을 훼손하는 심각한 도발행위로 미국과 동맹국들을 방어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지속적으로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북한 외무성은 성명을 통해 “미국이 적대적으로 정세를 복잡하게 하면 2, 3차 대응조치를 취할 것”이라면서 위협을 계속했다.

박근혜 당선인은 이날 오후 3시 청와대를 찾아 이 대통령과 북핵 대응방안을 주제로 양자 회동을 했다.

한편 유엔 안보리는 12일 오전 9시 긴급회의를 소집해 북한 핵실험 제재 조치 마련을 위한 회원국 간 의견 조율에 나섰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넥슨, 신작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 국내 퍼블리싱 계약 체결
넥슨(NEXON)은 15일 중국 게임개발사 만쥬게임즈가 개발 중인 신작 판타지 월드 RPG ‘아주르 프로밀리아(Azur Promilia)’의 국내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주르 프로밀리아는 벽람항로로 글로벌 흥행을 기록한 만쥬게임즈가 PC·모바일 멀티 플랫폼으로 개발 중인 판타지 월드 RPG로, 서브컬처 감성을 극대화한 아트워크와 방대한 세계관이 특징이다. 플레이어는 판타지 대륙을 탐험하며 신비한 생물 ‘키보’와 유대를 쌓고 협력해 전투와 탐험, 건설, 농사 등 자유도 높은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와 역동적인 전투 액션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국내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으며, 운영, 서비스 및 마케팅 등 전반에 걸쳐 지원할 예정이다. 또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오픈하고, 세계관과 주요 캐릭터, 키보 등 게임 주요 정보를 공개했다. 사전등록은 이달 15일부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아주르 프로밀리아’가 선사하는 환상적인 모험의 세계를 국내 유저분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