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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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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소상공인 위한 전자도서관 개관…6만권 전자책 무료대여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3일부터 소상공인을 위해 전자책을 무료로 대여해주는 전자도서관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2일 밝혔다.

 

중기부는 이날 전자도서관 개관의 이유를 소상공인의 ▲디지털 적응력 상승 ▲자기계발 ▲경영개선 등 자기 혁신 및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자도서관에 등록돼 있는 도서는 ▲경제경영 ▲인문 ▲과학 ▲예술 ▲생활 등 5만 7898권의 전자책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기도서 및 추천도서, 신작도서 등의 카테고리로 구분돼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전자도서관은 ‘소상공인 지식배움터(edu.sbiz.or.kr)’에 가입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월 10권 이내의 전자책을 무료로 2주간 대여 가능하며 모바일 기기와 PC 등의 플랫폼으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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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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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구성원의 92.1%, “시민 100여명 국민평가단 사추위 반대”
연합뉴스법(뉴스통신진흥법) 개정 사원비상모임은 8~11일 연합뉴스 전사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사원 92.1%가 '국민평가단 사장추천위원회(사추위)'의 신임을 반대한다는 의견을 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연합뉴스법 개정과 관련해 연합뉴스 사원의 의견을 광범위하게 직접 수렴한 첫 설문조사다. 공식적인 조사 접수 루트 이외에 사원모임 이메일 등으로도 사추위 제도에 대한 의견이 다양하게 접수됐다. 접수된 의견의 일부를 소개하면 △“국민의 돈으로 운영되고 공공성이 필요한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사장, 한국은행 총재도 무작위 국민평가단이 뽑아야 하나” △“공영언론을 국민에게 돌려준다는 구호는 경영진 선임권을 주자는게 아니다. 언론이 정권의 편에 서지 않고 국민의 기본권과 삶, 민주주의의 가치를 위해 보도하자는 뜻이다” △“100명의 과학적, 논리적 근거는 무엇인가. 500명은 왜 안되는가, 통계적으로는 1000명은 돼야 한다” 등이었다. 이번 설문에서는 공정하고 객관성있게 평가단이 구성되겠느냐는 의구심도 많이 제기됐다. "노조가 모델로 삼는 프랑스의 AFP 통신도 CEO 선출시 일반 시민의 평가 절차가 있느냐"는 질문도 있었다. 사원모임이 조사한 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