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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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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관광BSI 올 1분기 전망 75에 그쳐

전년 동기 95보다 20포인트 하락

북핵과 관련한 불안감, 한·일 외교관계 악화와 원화가치 상승에 따른 일본인 관광객 감소까지 악재가 겹치면서 올해 관광산업의 전망이 밝지 않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유관 업체 304곳을 조사해 분기별로 내놓는 관광경기실사지수(T-BSI)를 보면 올해 관광BSI는 81로 기준치(100)를 크게 밑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BSI는 기준치 100을 넘으면 경기를 긍정적으로 보는 관광 관련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음을, 100을 밑돌면 그 반대를 의미한다. 특히 올 1분기 전망은 75에 그쳐 2009년 53을 찍은 이후 최하 수준으로 떨어졌다. 전년 같은 기간(2012년 1분기 95)과 비교해도 무려 20포인트가 하락했다.

윤주 문화관광연구원 박사는 “외래 관광객 1천만 시대가 열리면서 축제 분위기지만, 업계 현실은 전혀 다르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3년이 관광 부국으로 가는 중요한 분기점”이라며 “환율 악재까지 겹친 이번 위기를 잘 넘겨야 관광 부국의 기준이 되는 2천만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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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