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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수원시새마을부녀회, 아동 및 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 '사랑의 손길' 펼쳐

연말까지 지역내 10개 공동생활시설에 간식 후원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 적극 추진

 

수원지역내 아동과 청소년 공동생활시설에서 생활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수원시새마을부녀회'가 간식사업을 펼쳐 나간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수원지역 공동생활시설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에게 따뜻한 간식을 후원하는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을 올 연말까지 집중적으로 펼쳐 나갈것이라고 26일 밝혔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김옥자 수원시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26일 오후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찜닭, 옥수수, 핫도그 등 간식 100인분을 만들었다.

 

간식은 ‘수원나자렛집(아동양육시설)’, ‘샬롬하우스(청소년 공동생활가정)’ 등 관내 10개 시설에서 생활하는 아동·청소년에게 고루 전달됐다.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옥자 회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사랑과 정성을 듬뿍 담은 ‘금쪽아, 간식 먹자!’ 사업을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라며 “무더위에 지친 아이들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건강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1년 구성된 수원시새마을부녀회는 ‘홀몸 어르신 반찬 지원’, ‘헌 옷·헌 안경 모으기 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나눔 실천,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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