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부터 오는 2015년까지 보도블록 공사 횟수를 지금보다 30% 줄이기로 했으며, 공사 허용 기간도 1년에 6개월로 제한할 계획이다.
앞으로 보도 공사는 4~6월, 9~11월에만 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매번 서로 다른 공사 때마다 보도를 파헤치지 못하도록 공사 일정을 통합 관리할 방침이며, 보도를 파손한 당사자가 공사비를 부담하는 조례도 준비 중이다.
보도블록 품질과 시공법 향상을 목표로 한 ‘서울 보도블록 엑스포’도 5월에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