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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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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설 음식 ‘노로바이러스’ 주의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만드는 설 명절에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리기 쉬우니 주의해야 한다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7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국내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이 49건으로 전년 대비 88.5% 늘었고, 올해 3월까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오염된 채소나 과일, ·조개류, 지하수 등을 살균·세척·가열하지 않고 섭취했을 때 주로 감염된다. 영하 20도 이하에서도 장기간 생존할 수 있는 만큼 기온이 낮은 동절기에 많이 발생한다. 노로바이러스는 고온에서 1분 이상 가열하면 죽기 때문에 음식을 익힐 때에는 속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날씨가 추우니 괜찮겠지하는 생각에 베란다 등에 조리 음식을 보관하는 경우 햇빛에 세균이 증식될 수 있으니, 가급적 남은 음식은 꼭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굴 등 어패류는 생것으로 먹기보다는 익혀 먹는 것이 좋으며,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온도에도 살아 있을 수 있으니 이미 씻어서 냉장고에 보관하던 채소도 다시 씻어서 먹는 것이 안전하다. 설 전에 냉장고를 미리 청소하는 것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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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