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9.9℃
  • 맑음서울 5.1℃
  • 맑음대전 4.9℃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7.7℃
  • 맑음광주 6.1℃
  • 맑음부산 9.9℃
  • 맑음고창 2.5℃
  • 맑음제주 8.2℃
  • 맑음강화 3.6℃
  • 맑음보은 4.2℃
  • 맑음금산 3.7℃
  • 맑음강진군 7.0℃
  • 맑음경주시 6.2℃
  • 맑음거제 8.4℃
기상청 제공

2026년 03월 19일 목요일

메뉴

사회·문화


국내기업 서브프라임 손실 배상받는다

골드만삭스, 흥국생명·흥국화재에 배상금 지급

 흥국생명과 흥국화재가 미국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로부터 미국 서브프라임 모기지(신용도가 낮은 사람에 대한 주택담보대출) 관련 채권 투자로 입은 손실의 40%를 돌려받게 됐다.
 
이는 국내 금융회사가 외국 투자은행을 상대로 서브프라임 모기지 관련 투자손실을 회수한 첫 사례로 우리은행과 농협도 비슷한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7일 금융계에 따르면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20113월 골드만삭스를 상대로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에 대해 투자 위험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아 피해를 입었다며 미국 뉴욕연방법원에 냈던 소송을 지난 1월 취하했다. 투자손실을 40%206억 원을 돌려받기로 골드만삭스와 합의했기 때문이다.
 
우리은행은 씨티은행, 뱅크오브아메리카,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 손실 35800만달러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진행 중이다.
 
농협도 15개 글로벌 금융사들과 공동으로 서브프라임 관련 채권을 팔았던 모건스탠리와 이 상품에 우량 신용등급을 매긴 무디스, S&P를 상대로 소송을 벌이고 있다.
 
배너



HOT클릭 TOP7








사회

더보기
'포용 교육' 가치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 24일 무대에
- 장애 배우들이 직접 들려주는 삶의 이야기… 24일 남도소리울림터 "휠체어 바퀴가 무대 바닥을 천천히 구른다. 청각장애 배우의 손끝이 허공을 가르며 말을 대신한다.다음 대사를 꺼내기 전 흐르는 짧은 정적마저 무대의 일부가 된다." 오는 24일 오후 4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는 장애인 배우들의 삶을 담은 연극 <우리도 꽃이었다>가 무대에 오른다. 전남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문예술극단 예인방이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장애인 배우들이 자신의 삶을 담아낸 연기를 통해 장애에 대한 편견을 허물고 깊은 울림을 전하는 직장 내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다양한 장애를 가진 배우들은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삶을 들려주는 옴니버스 형식의 연극으로 가상의 연기가 아닌, 장애 당사자의 실제 목소리를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새로운 방식의 장애인식개선 교육을 선보이게 된다. 연출을 맡은 배우 김진호 씨는 작품의 출발점을 "장애를 설명하는 순간 사람은 사리지고 증상만 남는다"며 "장애를 설명하기 보다는 그저 한 사람의 삶을 무대 위에 세우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진호 연출은 연극 무대와 방송을 오가며 활동해 온 중견배우로 사극드라마는 물론, 최근에 방영된 드라마 〈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