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경인뉴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여름 장마철 대비 주거환경 정비
7월까지 집중 추진

 

안산지역내 취약계층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펼쳐진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다음달(7월)까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이번 개선사업은 방충망·LED 등기구 교체, 간단한 집수리 서비스 등이며 취약계층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를 중심으로 추진 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행복마을관리소별로 야외활동이 어려운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시니어 미술테라피, 건강사랑방, 신바람 웃음체조 등 특색사업을 펼쳐 여가생활을 지원해 나가고 있다.

 

안산시는 지난 2018년 월피동 광덕 행복마을관리소를 시작으로 일동, 와동, 사동, 대부동 등 모두 5개소의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안산시 행복마을관리소는 평일 오전 8시에서 오후 10시(대부동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지역순찰, 환경정비, 취약계층 지원, 공구 대여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및 기관과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발굴과 지역 문제 해결에 전력해 나가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는 “기관과 민간단체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대상자를 발굴하고, 취약 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전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OT클릭 TOP7


배너

배너





배너

사회

더보기
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