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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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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설 연휴 서남해 귀성객 입체적 현장 안전관리 강화

- 항공기↔경비함정↔해상교통관제센터(VTS) 연계 입체적 안전관리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수현)은 오는 2. 8(금)~2. 12(화)까지 5일간을 「설 연휴 특별교통안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서남해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 지원을 위해 경비함정, 항공기, 해상교통관제센터(VTS)를 연계하는 입체적 현장 안전관리를 추진한다.

서해청에 따르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 중 도서지역을 찾는 귀성객은 지난해 보다 15% 증가한 12만 2천명으로 63항로 97척의 여객선과 도선이 운항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특별교통대책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의 안전한 수송과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해 가용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하늘과 바다 육지를 연계하는 입체적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여객선 항로에 대하여 헬기를 이용한 해상 항공순찰 증가, 경비함정 근접배치 ․호송과 해상교통관제센터(VTS)의 운항선박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항로상

해요소 사전제거와 안전운항관리, 상황발생시 긴급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터미널 등에 안전관리 경찰관을 집중 배치하여 선착장 승하선 질서유지, 과적승, 음주운항 예방․단속을 펼치는 등 입체적 해상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운항예정 선박에 대한 항해장비, 선원자격, 인명구조장비 등에 대한 특별점검과 선박운항자 안전육을 실시하여 문제점을 시정조치 하였다.

서해지방해경청 관계자는 “안전한 해상교통로 확보를 위해 선박운항자와 귀성객의 법질서 준수가 중요하다”며 바다에서 위급한 상황이 발생되면 해양긴급신고 “122”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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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여행포럼이 지역관광의 본질과 미래를 다룬 신간 『지역관광』을 ㈜백산출판사를 통해 출간했다. 이번 책은 지역의 문화·역사·자연·생활 자원을 기반으로 한 관광 콘텐츠의 의미를 짚어내며, 도시재생·문화뉴딜·생활 SOC 사업 등 정부 정책과 연계된 다양한 현장 사례를 담아냈다. 더 나아가 국내외 지역관광 정책, 지역관광 발전 사례, 관광자원 해석과 관광 거버넌스 등 현장과 학문을 아우르는 주요 주제들을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저자들은 지역관광을 단순히 관광객 유치의 수단으로 한정하기보다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전략적 수단으로 바라볼 것을 제안한다. 특히 청주 연초제조창 재생이나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획과 같은 구체적 사례를 통해 지역 고유의 매력을 발굴하고, 이를 지속가능한 관광으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했다. 대표 저자인 고종원 교수(연성대 호텔관광과/주제여행포럼 회장)을 대신하여 참여저자인 주성열 교수는 "지역관광은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사회적 소통과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야 한다”며 “이번 책이 지역관광 정책 입안자와 학계, 현장 관계자들에게 실질적 길잡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집필에는 관광학과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