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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美 수퍼볼광고서 한국 대박행진

전 세계 1억600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산되는 미국 수퍼볼(Super bowl.미식축구 결승전) 경기의 광고시간을 한국이 장악했다.

3일 (현지 시각)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 메르세데스벤츠 수퍼돔에서 열린 수퍼볼 경기 TV중계에 우리나라는 삼성전자·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가 각각 광고를 방영했다.

30초짜리 광고 단가가 최고 400만 달러(약 43억)에 이르는 이번 수퍼볼 경기에는 전 세계 37개 기업이 3억 달러(약 3255억원)의 광고비를 쏟아부었다.

삼성전자는 이날 광고에서 배우 세스 로건과 폴 러드를 출연시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최대 경쟁자인 애플을 우회적으로 공격했다. 이 광고는 허핑턴포스트가 뽑은 ‘가장 눈에 띄는 광고 10선(選)’에 올랐다.

현대자동차는 불량소년들에게 미식축구공을 뺏긴 소년이 싼타페를 타고 친구를 모아 불량소년들에게 맞선다는 내용의 광고를 포함해 광고 5편은 내보냈고, 기아자동차도 신형 쏘렌토를 알리는 광고를 냈다.

현대와 기아차그룹이 이번 수퍼볼 경기에서 내보낸 광고 7편의 비용은 약 360억원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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