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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오산시 복지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 ... '7년 연속 복지평가 우수기관 목표 다져'

오산시는 24일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 대비 2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9개 부서에서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1년도 복지평가 수상현황 보고 ▲평가분야별 부진지표에 따른 부서별 요청사항 설명 ▲부서별 부진실적 사유분석 및 실적향상 방안 논의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각 부서별로 면밀한 지표별 분석을 통해 차질없는 사업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심도있는 추진실적 모니터링 점검 등 분야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향상 방안을 모색했다.

 

 

시는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현장소통 간담회 추진뿐만 아니라 민관협력사업‘마음힐링 원예치유 프로그램’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오산지역자활센터 외 2개 기관과의 간담회 및 업무협약 추진, 올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오색빛 복지등대’사업의 힘찬 시작을 위해 민·관 네트워크 간담회를 추진하여 복지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3월말 1차 복지평가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및 지속적인 부서간 협업을 통한 원활한 사업추진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 연계회의, 지속적인 업무 모니터링, 업무연찬 등 담당자 교육을 수시로 개최해 업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길순 희망복지과장은“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도 6년 연속 복지행정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긴장을 늦추지 말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보건복지서비스 7년 연속 우수기관’ 영예를 얻을 수 있도록 사업 추진 활성화에 다함께 최선을 다해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오산시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4회, ‘최우수상’1회, ‘우수상’4회 수상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올해도 7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을 목표로 차질 없이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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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