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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27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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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측 "의정부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 부당하다"

임기 한달 남겨둔 안병용 시장의 시장 찬스 시도 때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캠프는 24일 안병용 의정부시장의 안동광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가 큰 논란을 낳고 있다며 "특정 개인이나 소수 집단의 것이 아닌 부정부패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 캠프의 이형섭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최근 있었던 안병용 현 의정부시장의 안동광 부시장에 대한 직위해제에 대해 언급하며 “이는 사상 초유의 일로 부시장은 선거로 선출되는 시장과 달리 경기도 소속이기 때문에 이제껏 이런 일은 보기 어려웠다“며 ”더군다나 안병용 시장은 더불어민주당 출신 3선 시장으로 앞으로의 임기가 한 달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정부 내 반환 미군공여지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그 절차나 내용이 관련법에 위반됐다고 판단해 감사원에서는 당시 담당 과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병용 시장은 오히려 그 과장을 국장으로 승진시키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안동광 부시장은 이러한 지시가 지방공무원임용령에 위배됨은 물론 공직자로서의 사명에도 맞지 않기에 끝내 거부를 한 것”이라며 “오죽하면 안병용 시장이 끝내 자신에 대해 직위해제를 해서 씁쓸하고 괴로운 심정이라고 입장을 밝혔다"고 주장했다.
 

특히 “의정부 공무원 노조에서도 안병용 시장의 이런 행태에 크게 반발하고 있고, 오늘(24일) 경기도청 공무원노조도 안동광 부시장의 직위해제 조치가 즉각 철회돼야 함은 물론, 이런 일을 벌인 안병용 시장을 강하게 규탄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이런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진 근본원인은 어떻게든 현직 찬스를 이용해 자리라도 챙겨주려는 안병용 시장의 눈물겨운 시장 찬스 시도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경기도 곳곳에 묻혀 있을 수 있는 제2의, 제3의 대장동 사태 같은 부정부패가 뿌리 뽑히고, 공무원이 자신의 소신을 지킬 수 있는 경기도가 오길 바란다”며 부정부패 없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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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일 노동절’...법정 공휴일 지정 법안 행안위 의결
5월 1일 노동절을 법정 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안이 26일 국회 행정안정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날 행안위는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휴일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여야 합의로 의결했다. 이르면 다음 달 법제사법위원회와 국회 본회의를 거쳐 다가오는 5월 1일부터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노동절은 1886년 5월 1일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헤이마켓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로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1923년부터 민간에서 기념해오다 1963년 '근로자의 날'로 제정되어 1973년부터 국가 기념일이 됐다. 2025년 11월 11일 '노동절'로 명칭이 변경됐다. 이번 개정안은 1994년 유급휴일로 법제화됐지만 근로기준법상 근로자가 아닌 공무원, 교사와 택배 기사 등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은 휴일을 보장받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추진됐다. 이밖에 행안위는 △음주운전 방조 행위에 대한 처벌 규정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 △농협과 수협,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생활협동조합 등이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하는 ‘지역사랑상품권법 개정안’ △변속기나 브레이크가 없는 '픽시 자전거'에 대한 규제 근거를 담은 ‘자전거법 개정안’ 등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