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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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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후안무치, 적반하장이 국힘 본질” 비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이 16일 국민의힘에게 “후안무치, 적반하장이 국민의힘의 본질인 것 같다”며 거센 비판을 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YTN라디오 ‘뉴스킹 박지훈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불체포 특권 뒤에 숨지 말라’, ‘법률 개정안 발의하겠다’고 말하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을 받고 “부정부패는 자신들이 저질렀다”며 “대장동에서 돈받은 집단이 국민의힘이고 관련 업자를 도와준 것도 국민의힘인데 내가 공공개발이익을 대규모 환수한 첫 사례”라고 말하며 자신의 결백을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에서) 나한테 수사를 받는다고 비난하는데 고발한게 국민의힘”이라며 “허위사실을 고발해서 수사받는 사실을 비난하는데 빈총은 방탄이 필요 없다”고 일축했다.

 

이 위원장은 “내가 부정을 저질렀으면 이명박, 박근혜 정부에서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와 안철수 성남갑분당 후보의 원팀에 대해서는 “안 후보가 경기도 선거에 별로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안 후보에 대해서 “한때 제가 존경했던 분”이라고 말하는 한편 “안 후보의 정치 생명의 근원은 새정치이지만 현재 구정치에 완벽하게 투항했다”고 비판했다.

 

또한 “10년동안 새 정치에 울궈드셨는데 지금은 맹물밖에 안 나올 것 같다”면서 “그나마 맹물밖에 안나오는 사골을 통째로 보수정당 구정치 세력에게 가져다 바쳤다. 10년동안 국민을 기만했다”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이런 표현하기 조금 그렇지만 이런 분이 경기도 선거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며 “자신의 모든 자산이 새치였는데 구정치의 표본이되어 그것을 다 버렸기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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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직원 사칭· 대리결제 등 소상공인에 '사기 주의보'
한국소비자원이 기관 직원을 사칭하며 자영업자에게 접근해 판매물품 구매를 조건으로 다른 물품 결제를 대신하도록 유도하는 사기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일 소비자원에 따르면 한 남성이 꽃집, 화훼농원 등에 전화해 "한국소비자원 직원인데 나무, 화분 등을 대량 구매하고 싶다"며 견적서를 요청했다."이후 기관 상징(CI)과 홈페이지 주소가 인쇄된 명함을 보낸 뒤, ‘물품 구매 확약서’ 작성이나 홍삼·매실원액 등 다른 제품을 대신 구입해 달라며 대리 결제를 유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기를 틈타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심리를 이용한 사기 행위가 끊이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결코 물품 구매를 위해 대리 결제를 요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소비자원은 소상공인에 피해를 입는 일이 없도록 구매대행 요구에 절대 응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은 1일 '햅핑'이 운영하는 '의류 도매 S-마트' 쇼핑몰을 이용한 소비자 피해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소비자원은 최근 1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상담 81건은 대부분 배송 지연 등으로 인한 정당한 환급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