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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김은혜 “서울 위상을 뛰어넘는 ‘경기특별도’ 만들겠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가 오늘(29일) 경기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정부에서 받은 경기도의 불공정한 대우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경기특별도에 대한 9대 비전을 내놨다.
 

김 후보는 "라데팡스형 친환경 미래도시, 첨단산업 육성, 글로벌 테마도시 조성 등 3대 성장 동력을 바탕으로, ‘서울특별시’의 위상을 뛰어 넘는 ‘경기특별도’로 만들겠다"며 경기북도 부지사와 경기남도 부지사를 따로 임명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이와 함께 "1기 신도시 재건축마스터플랜’을 즉시 추진하고, 광역교통망 업그레이드로 ‘수도권 30분 출퇴근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GTX A, B, C를 최대한 조기 완공하고, D, E, F를 신설하겠다는 건데, 특히 GTX-D는 김포와 부천을 지나 서울 강남을 거쳐 하남과 팔당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외에도 공공산후조리원 확대, 어린이 중증전문병원 도내 남북권역별 설치, 24시간 어린이병원 운영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기도’에 대한 비전도 피력했다.


학력격차 해소와 과밀학급 문제 해결 지원 등의‘경기 교육 레벨업’, 민간 인터넷 강의 업체 수강권 공동 구매, 2030세대의 취업, 자격증 시행 등 청년들의 꿈을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이밖에도 ‘수원 군 공항 이전’추진, ‘경기남부 국제공항’ 추진, 경기도 혈세 누수 원천 봉쇄, 교통혁신과 첨단산업삼각벨트 조성으로, 경기북부에 산업과 일자리 혁신을 불러오겠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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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화재 40일…대책위 “범정부 차원 지원해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정상화를 위한 시민대책위원회와 금호타이어 5개노조 비상대책위, 민주당 양부남·민형배·박균택, 조국혁신당 서왕진, 진보당 전종덕 의원은 27일 “금호타이어 정상화와 노동자 생계 보장, 지역경제 붕괴를 막기 위한 범정부 차원의 조속한 조치를 요청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계획을 조속히 발표하라”면서 “정부는 고용위기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하고 금호타이어 이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시민대책위원회는 “2,500여명 노동자들의 생계 위기는 현실로 다가 왔다”면서 “5천여명이 넘는 연관업체 노동자들의 피해 상황은 가능조차 되지 못하며 광주지역 경제는 짙은 먹구름이 드리워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가장 큰 문제는 금호타이어 화재 40일이 지났지만, 회사가 광주공장의 구체적 정상화 계획을 발표하지 않고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이라면서 “금호타이어(더블스타)의 길어지는 침묵만큼 노동자와 지역민의 속도 타들어가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 “더블스타는 2018년 4월 금호타이어를 인수하면서 직원들의 상여금 반납과 3년간 임금동결 대신 노후설비 개선 등 광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