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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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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동연 “尹 인수위 경제 방향 안보여...피해는 국민 몫”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2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를 겨냥 “하루라도 빨리 경제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길 촉구한다”고 직격했다.

 

김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제 방향 안 보이는 윤석열 인수위, 피해는 국민 몫입니다’라는 제목에 글을 올려 “집무실 이전 및 관저 쇼핑, 인사 참사 논란만 있지 경제운영을 위한 논의는 실종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경제여건이 심상치 않다. 성장은 둔화되고 물가는 상승하는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이라며 “우크라이나 전쟁 영향으로 어려움은 가중될 전망인데, 이럴 때일수록 시장의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일관성 있는 경제정책이 중요하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윤석열 당선인 인수위는 정부 출범을 목전에 둔 지금까지도 경제운영을 어떻게 할지 뚜렷한 방향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경제를 오랫동안 봐오고 또 총괄했던 저로서는 답답하기만 하다”고 한탄했다.

 

김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의 삶을 책임지는 자리”라며 “경제 정책이 방향을 잡지 못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 국민이 입게 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민의 삶도 예외가 아니다”라며 “인수위가 하루라도 빨리 방향과 정책을 제시하길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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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