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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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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윤석열 "잘할 것" 50.4% vs "못할 것" 45.3%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국정 수행 전망에 대한 긍정평가가 50%를 넘어서면서 부정평가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미디어헤럴드 의뢰로 지난 4~8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2518명(응답률 6.0%)을 상대로 4월1주차 주간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윤 당선인이 취임 후 국정 수행을 '잘 할 것이다'는 긍정 전망이 50.4%(매우 잘할 것 30.3%, 약간 잘할 것 20.2%)로 나타났다.

 

부정 전망은 45.3%(전혀 잘 하지 못할 것 33.7%, 별로 잘 하지 못할 것 11.5%)로 집계됐다. 긍정 전망과 부정 전망의 차이는 5.1%포인트로 오차범위(±2.0%p) 밖이었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전화(ARS)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론조사의 표본 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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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