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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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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TK 찾은 尹 “박정희는 경제·사회혁명 이뤄낸 분...시대 뒤떨어진 좌파혁명과 달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나흘째인 18일 대구·경북(TK) 지역을 순회하며 보수 표심 결집에 나섰다.

 

윤 후보는 이날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뒤 나선 경북 구미역 유세에서 “박정희 대통령은 경제개발과 새마을운동으로 대한민국의 경제·사회 혁명을 이룩해 이 나라를 완전히 바꿨다”며 “시대에 뒤떨어진 좌파 사회혁명 이론이 아니고 나라와 국민을 살리는 이게 바로 진정한 혁명”이라고 말했다.

 

윤 후보는 “구미는 1969년 박 대통령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한 대한민국 산업화 중심 도시였다. 지금은 기업들이 많이 떠나가서 시민 여러분 섭섭하실 것”이라며 “여러분이 키워낸 윤석열이 구미의 제2의 영광을 다시 만들어 드리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정권 5년 동안 국민과 지역 갈라치기로 지역 균형발전이 온데간데없고 좋은 기업들도 결국 경북을 떠나 수도권으로 몰려갔다”며 “제가 제도를 개혁하고 구미와 경북에 많은 기업들이 스스로 내려올 수 있도록 정주 여건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상주와 김천, 구미를 방문한 윤 후보는 칠곡과 대구를 찾아 유세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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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