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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1월 10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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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목 쉰 이재명, 강남서 청년·자영업자 표심 공략 나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둘째날인 16일 오후 서울 강남역에서 거리유세에 나섰다.

 

쉰 목소리로 연단에 올라선 이 후보는 연설에 앞서 전날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유세버스에서 사고로 사망한 고인들을 위해 잠시 묵념을 하자며 조의를 표했다.

 

이어 약 40분간 대본없이 연설을 이어간 이 후보는 "G5 선진경제강국을 만드는 유능한 경제 대통령, 국민을 편가르지 않는 국민통합 대통령이 되겠다”며 "청년기회국가를 만들고 자영업·소상공인의 손실까지 반드시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백명의 인파가 몰린 현장에는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여권 인사들이 직접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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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목소리로 "‘소방인’의 처우 개선 절실하다"
제63주년 소방의 날인 9일 여야는 한목소리로 ‘소방인’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여야는 이 순간에도 재난대응 최일선에서 분초를 다투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계신 전국의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대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에서 “소방의 날은 순직한 소방공무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그 헌신을 되새기는 날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을 떠나보낸 유가족과 동료 소방 공무원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이어 “최근 이태원 참사 현장에 투입되었던 소방 공무원들이 극심한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우울증에 시달리다 끝내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런 비극은 단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국회가 나서 책임져야하는 구조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화마 속으로, 붕괴된 건물 속으로, 격랑이 몰아치는 바다 위로 뛰어드는 소방 공무원의 헌신만큼, 한 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그들의 사명만큼, 이제는 국가가 나서서 소방 공무원을 지키기 위해 책임을 다할 때”라고 덧붙였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도 논평에서 “소방인들은 화재 진압뿐만 아니라 구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