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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0월 11일 일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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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뉴스


경기도,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치 ‘두 배’ 넘어…“예방접종 서둘러야”

-영유아․학생 중심 확산세 뚜렷, 면역 취약계층 조기 접종 필요
-65세 이상,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 동시 접종 권고

경기도 내 인플루엔자(독감) 의사환자 발생이 질병관리청 유행 기준의 두 배를 넘어섰다.

도는 빠르게 확산 중인 독감 유행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을 서둘러 달라고 당부했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2025년 44주차(10월 26일~11월 1일) 기준 도내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은 외래환자 1,000명당 22.0명으로, 질병관리청 유행기준치(9.1명)의 2.4배에 달했다.

 

도 관계자는 “이미 유행기준을 크게 웃돌며 경고 단계에 진입했다”며 “도민의 경각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는 기침·재채기 등 비말로 전파되는 호흡기 바이러스로, 어린이집·학교 등 집단생활 공간을 중심으로 확산 중이다. 연령대별 의사환자 분율은 △7~12세 81.1명 △1~6세 49.5명 △13~18세 31.5명으로, 영유아와 학생층 감염률이 높았다.

 

경기도는 지난 9월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며, 대상은 6개월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특히 65세 이상은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함께 맞을 것을 권장하고 있다. 11월 4일 기준 어르신 접종률은 63.7%, 어린이 접종률은 49.5%로 집계됐다.
 


유영철 도 보건건강국장은 “도내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유행기준의 두 배를 넘어 도민 건강에 위협이 되고 있다”며 “아직 접종하지 않은 어르신, 어린이, 임신부는 서둘러 접종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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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명 덮친 대구 붕괴 사고…경찰, 현장 영상 담긴 홈캠 확보
지난 10일 대구 북구 관음동 4층짜리 상가건물 2층 천장이 무너져 38명이 다친 사고의 원인을 밝혀내기 위해 경찰이 합동 감식에 나섰다. 대구경찰청은 오늘(11일) 오전 9시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대구시 등 관계기관과 함께 사고 현장을 감식했다. 감식은 사고가 난 2층 내부를 대상으로 1시간가량 진행됐다. 경찰은 천장 마감재 구조물인 반자를 포함해 이를 지탱하는 와이어 등 건물 내부 전체를 감식하며 구조물 결함 여부 등을 점검했다. 경찰은 사고 당시 주방용품 판매 업체가 촬영한 홈캠 영상도 확보했다. 경찰은 현장 감식 결과와 홈캠에 담긴 영상을 분석해 사고 원인을 밝혀낼 예정이다. 이를 토대로 업체, 건물 관계자 등에 대해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입건된 피의자는 없다. 경찰 관계자는 "천장 마감 시공을 언제 했는지 등은 확인 중"이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행정당국 관계자는 "마감재를 지탱하던 와이어 같은 구조물이 노후해 끊어지면서 사고가 났을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고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16분쯤 북구 관음동 지상 4층짜리 건물 2층에서 천장 마감재가 무너져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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