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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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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일부 수입 유기농 차(茶)에서 잔류농약 검출


오픈마켓에서 판매하는 일부 수입 유기농 차(茶)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www.kca.go.kr)은 오픈마켓에서 판매 중인 수입 차류 30개 제품(유기농표시 6개, 일반제품 24개)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시험검사를 실시한 결과, 유기농표시 중국산 2개 제품에서 비펜쓰린(Bifenthrin)등의 농약 성분이 2종에서 많게는 7종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기농표시 2개 제품을 포함해 16개 제품에서 검출된 총 13종의 농약 중 고독성의 트라이아조포스(Triazophos) 등 7개 성분은 차류에 대한 잔류허용기준마저 없어 기준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종의 검출농약 중 비펜스린(Bifenthrin)은 15개 제품에서 검출되어 수입 차(茶)류에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 현재 차류에 기준치가 설정되어 있지 않은 싸이퍼메쓰린(Cypermethrin)ㆍ엔도술판(Endosulfan)은 각각 4개, 피리다벤(Pyridaben)도 3개 제품에서 검출돼 수출국에서 사용빈도가 높은 농약으로 확인되었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수입차류에 대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 허위 과장 광고 등 모니터링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차를 마시기 전에 2~3번 우려낸 뒤 마시면 잔류 농약을 다소 줄일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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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