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2025년 08월 28일 목요일

메뉴

정치


“불만을 노래해”...이재명, ‘나가수’ 본뜬 ‘불가수’ 통해 국민과 소통한다

23일 자정까지 신청...우승자엔 ‘이재명 1일 동행권’ 부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김영희C센터는 설날 특집 이벤트로 ‘불만을 노래해!! 나도 가수다(이하 불가수)’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불가수는 쌀집 아저씨로 유명한 스타 PD 출신 김영희 센터장이 기획했던 MBC 간판 예능 프로그램 ‘나는 가수다’를 본뜬 오디션 형식의 공모전이다.

 

시대 유감, 사회 유감, 정치 유감, 세대 유감 등 각종 이슈에 대해 평소 불만이 많았거나 소망을 나누고 싶은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존 노래를 개사해 본인이 직접 노래하는 영상을 촬영한 후 공모하면 된다.

 

오디션은 예선, 준결승, 결승으로 구성된다. 결승전 심사위원으로는 카피라이터 정철 씨와 유명 작곡가 강허달림 씨가 참여한다. 특히 이 후보가 위원장으로 직접 참여할 예정이다.

 

우승자에게는 ‘이재명 1일 동행권’이 주어진다. 참가 방법은 노래 동영상을 카카오톡 채널 ‘불가수’에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은 23일 자정까지 받는다. 준결승은 같은 달 25일, 결승은 27일 개최될 예정이다.

 

김 센터장은 “이 후보가 노래를 통해 표현된 민심을 온라인을 통해 직접 청취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자리를 오디션 형식으로 마련했다”며 “가창력보다는 직설적이고 센스가 넘치는 가사에 배점이 더 높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이어 “힙합, 발라드, 가곡, 트로트 등 장르 불문하고 아마추어부터 현역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전국 노래자랑’이 될 것”이라며 “재치 있는 노래 가사 속에서도 후보자와 정책 및 비전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HOT클릭 TOP7


배너






사회

더보기
하리수, 24주년 데뷔 기념 '애지몽'·'됐거든' 동시 발표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 기념으로 대중과 팬들을 위해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인사말을 공개했다. 가수 하리수가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새로운 싱글앨범 '애지몽(愛知夢)', 트로트 댄스 '됐거든' 2곡을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하리수는 이번 앨범 ‘애지몽’은 사랑(愛), 기억(知), 꿈(夢) 세 글자를 엮어낸 한 편의 시와 같다며 한 사람을 향한 끝나지 않는 그리움을 담아냈다고 메세지를 통해 본지에 밝혔다. 그녀는 대금과 피아노의 조합과 스트링이 어우러진 애절한 발라드 곡이라 설명했다.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며 깊은 울림이 전해지는 이번 앨범은 간주에서 흐르는 대금 선율이 마치 이별의 긴 순간처럼 애절함이 느껴진다고 전했다. 가사는 떠나간 이를 향한 절절한 그리움으로 “보고싶다 백 번 외치면"으로 시작해 "문을 열고 다음 생은 눈물 주지 말아요”라는 마지막 기도로 마무리된다.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은 애틋한 마음이 곡 전반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이 곡은 트로트계를 대표하는 명품 콤비, 작사가 최비룡과 작곡가 최고야가 하리수의 목소리를 위해 조화를 이루어 탄생했다. 단순한 슬픔을 넘어, 기억을 품고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세밀히 포착한 가사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