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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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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잘 하고 있다’ 55%

한국갤럽이 22일 발표한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직무 수행 평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55%인 것으로 나타났다.

 2008년 1월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에 대해선 직무를 ‘잘 수행할 것’이란 평가가 84.7%였다.

 박 당선인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50대와 60대 이상에서 각각 69%로 가장 높았다. 다음은 40대 52%, 20대 47%, 30대 39% 등의 순이었다.

 박 당선인에 대한 긍정 평가 이유로는 ‘공약을 실천한다’, ‘약속을 지킨다’가 12%였고, ‘잡음이 없다’, ‘신중하다’가 9%, 인재 등용과 탕평인사가 8% 등이었다.

부정적 평가 이유로는 ‘국민소통이 미흡하다’, ‘지나친 비공개주의다’가 23%, ‘인사를 잘못한다’, ‘검증되지 않은 인사를 등용한다’가 16%였다.

지지정당 별로는 새누리당 지지자의 79%가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민주통합당 지지자는 37%, 무당파는 38%만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4~18일 전국 19세 이상 1559명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신뢰수준에 ±2.5%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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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