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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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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새희망홀씨’ 지난해 2조 지원

서민 22만 명에 1명당 910만원 꼴

저신용·저소득을 대상으로 한 서민금융상품 ‘새희망홀씨’ 대출이 지난해 2조원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권이 서민 22만 명에게 새희망홀씨 대출 1조9878억원을 해줬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는 10명당 910만원 꼴로 대출한 셈이다.

은행권은 새희망홀씨가 출범한 2010년 11월 이후 지난해 말까지 40만7475명에게 모두 3조6211억원을 지원했다. 대출자는 신용등급 7등급 이하인 저신용층과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인 74%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연체율은 2.4%이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한 은행별 취급실적은 신한은행이 328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우리은행 3046억원, 국민은행 2804억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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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