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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1월 31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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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양평군,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 추진

양평군이 슬레이트 지붕 철거를 위한 대대적 정비에 나선다.

양평군은 올해 국비를 포함한 사업비 1억6천8백여만원을 투입해 슬레이트 지붕 주택 70동을 대상으로 철거사업을 시작해 2021년까지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방침이라고 21일 밝혔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사업은 최근 석면관리정책 강화로 슬레이트 철거 및 처리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과다한 비용부담으로 영세농가가 철거·처리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정부 및 지자체에서 슬레이트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철거 지원금은 한 동당 최대 240만원이며 추가비용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희망자는 2월 22일까지 군청 환경관리과(☎770-2257) 및 해당 읍․면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슬레이트 처리·개량사업, 농촌주택개량사업, 빈집정비사업 순으로 사업대상자를 선정하고, 3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양평군 관계자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가루가 함유된 슬레이트를 적정하게 처리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동시에 처리비용 과다에 따른 건축주의 경제적 부담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사업을 확대,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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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국회 침투·체포 시도 이상현·김대우 준장 파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의사당 봉쇄, 정치인 체포를 시도한 이상현 전 육군특수전사령부 제1공수특전여단장(준장)과 김대우 전 국군방첩사령부 수사단장(준장)이 국방부로부터 파면 징계를 받았다. 국방부는 법령준수의무 위반, 성실의무 위반으로 이들에 대해 중징계 처분을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상현 준장은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전사 1공수여단장으로, 병력을 국회에 출동시켜 국회의사당 내부로 침투하려 한 혐의를 받는다. 앞서 이 준장이 비상계엄 당시 부하에게 “(국회의원들이) 국회의사당 본관 문을 걸어 잠그고 의결하려고 하고 있다고 한다”며 “문짝을 부셔서라도 다 끄집어내라”고 명령한 녹취가 재판 과정에서 공개되기도 했다. 김대우 준장은 당시 방첩사 수사단장으로, 방첩사 인력을 중심으로 체포조를 구성해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14명에 대해 체포를 시도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받고 있다. 앞서 이들과 함께 국방부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김현태 전 707특수임무단장, 정보사 고동희 전 계획처장과 김봉규 전 중앙신문단장, 정성욱 전 100여단 2사업단장 등 4명 모두 파면 징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