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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03월 0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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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올 상반기 채용 증가한 직무 1위 ‘AI. 빅데이터 분야’

 

지난해에 비해 올 상반기는 비교적 기업들의 채용이 활발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19 여파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로 AI(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관련 직무 채용이 크게 증가했다. 반면 회계.세무분야, 보육.방문교사, 공연.전시 관련 인력 채용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올 상반기 자사 사이트에 등록된 산업분야별, 직무별 기업들의 채용공고 빅데이터 147만 5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간 대비 무려 14.6%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잡코리아의 산업 대분류 별로는 △IT.정보통신업이 전년 대비 채용공고 수가 35.7%나 증가해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미디어.광고업(31.8%↑) △제조.생산.화학업(30.9%↑)에서도 30% 이상의 증가율을 보였다. 반면, 급변하는 금융환경 속에서 디지털 전환을 위해 인력 효율화에 나서고 있는 △은행.금융업의 경우 전년 대비 무려 23.4%나 채용공고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산업 별로 보면, 지난 상반기 대비 채용공고 수가 가장 크게 늘어난 산업은 △솔루션.SI.CRM.ERP  분야로 전년 대비 무려 50.3%나 증가했다. 이 외에도 △화학.에너지.환경 산업도 48.4%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수혜업종으로 꼽히는 △인테리어.자재(47.8%↑) △컨텐츠.커뮤니티(45.3%↑) △모바일.APP(44.6%↑) △방송.케이블.프로덕션(44.5%↑) △쇼핑몰.오픈마켓.소셜커머스(40.3%↑) 분야도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율을 보였다.

 

잡코리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채용이 늘어난 직무 분야로는 △IT.인터넷 직무가 전년 대비 3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 △미디어 관련직(32.7%↑) △디자인직(30.7%↑) △생산.제조직(27.0%↑) △무역.유통직(22.1%↑) 등도 전년 대비 채용공고 수가 증간한 직무분야로 조사됐다. 반면, 비교적 대면 업무가 많은 교육 관련직과 영업직의 경우는 전년 대비 각각 채용공고 수가 11.3%, 9.9%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부 직무 분야 별로 보면, △빅데이터.AI(인공지능) 관련 직군의 경우 전년 대비 채용공고가 무려 57.1%나 증가했으며, 다음으로 △동영상 제작.편집(56.4%)  △QA.테스터.검증(52.1%) △영상.사진.촬영(50.0%) △웹프로그래머(48.4%) 등도 채용이 크게 늘어난 직무분야로 꼽혔다. 반면, △회계.세무직(32.2%↓) △보육.방문교사(31.7%↓) △공연.전시.행사스텝(24.0%↓) △금융.보험영업(16.3%↓) △CS관리.강의(15.6%↓) 등의 세부 직군은 채용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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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 급등에 ‘담합 의혹’...정부, 정유사·주유소 전방위 조사 착수
이달 5일~6일 사이에 ‘기름값 담합 의혹’이 불거졌다. 미국과 이란의 충돌에 따른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급등한 직후, 국내 휘발유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정부는 “국제 유가 반영까지 보통 2~3주 걸리는데, 왜 며칠 만에 100원 넘게 올랐는가”라고 문제를 제기하며 정유사·주유소의 담합·사재기 가능성을 공식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SNS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공유했으며, “담합 가격조작은 대국민 중대범죄로 그 대가가 얼마나 큰지 곧 알게 됩니다”라고 밝혔다.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불안정해지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가격도 단기간에 큰 폭으로 상승했다. 일부 주유소는 닷새 만에 140원을 이상 인상하거나 리터당 200원 가까이 올린 사례가 보고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며 “일부 기업들이 범법 행위로 큰돈을 벌며 국민에게 고통을 가하고도 정치권과 유착해 무마하던 야만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과 함께 가격 담합은 ‘범죄 행위’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내 정유업계가 세계적인 유가 위기 상황을 틈타 부당한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