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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삼성, CJ, 롯데 등 대기업 상반기 신입채용 본격 시작

 

기업 대규모 신입사원 채용이 시작됐다. 삼성그룹 대졸 신입공채가 15일 시작됐고, CJ그룹 주요 계열사도 15일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했다. 롯데그룹 주요 계열사도 15일 신입사원 모집을 시작해 이후 순차적으로 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잡코리아는 17일 신입사원을 모집 중인 대기업의 채용공고를 정리해 소개했다.

 

삼성그룹 신입공채 3/22(17시)까지 , 대학생 인턴사원 모집 3/22(17시)까지

 

삼성그룹이 상반기 3급 신입사원 공채에 나섰다. 올 상반기 신입공채에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물산(건설/리조트),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전자판매 등 14개 계열사가 참여하며 모집기간은 3월 22일(17시)까지 이다.

 

전 계열사 공통 지원자격은 올해 8월 이전 졸업했거나 졸업가능한 자로 영어회화 자격(오픽, 토익스피킹)을 보유해야 한다. 이외에 중국어자격 보유자와 공인한자능력 자격 보유자, 한국공학교육인증원이 인증한 공학교육 프로그램 이수자는 우대한다.

 

특히 삼성전자, 삼성SDI, 에스원 등은 채용공고에 다운로드해서 볼 수 있도록 직무소개 자료를 공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모집 직무별 대상 전공계열과 근무지역, 직무특징, 커리어 비전과 요구하는 역량 등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고 있어 입사지원서를 제출하기 전 이를 참고하는 것이 도움될 것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접수와 직무적합성평가 이후 직무적성검사(GSAT)가 4월~5월중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이 단계에서 SW개발 부문 지원자는 소프트웨어 역량테스트를 진행하고, 디자인 부문 지원자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를 받으며, 제일기획의 제작직(Art), UI/UX디자인직, UX writer 부문 지원자는 실기평가를 받는다. 이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CJ제일제당 3/28(18시)까지, CJ대한통운 4/2(18시)까지, CJ올리브네트웍스 4/2(18시)까지

 

CJ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올리브네트웍스도 신입사원을 모집하고 있다.

 

3월28일(18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하는 CJ제일제당은 인턴십(4주)을 통해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서류접수 이후 4월말경 테스트전형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이어 1차면접을 통해 인턴십 합격자를 선발한다. 인턴십 기간은 5월~6월경 4주이며, 인턴십 종료 후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CJ대한통운은 4월2일(18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사학위이상 소지자 중 필수 어학 자격요건(오픽 IM1이상, 토익스피킹 Lv.6이상)을 갖춘 자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접수 이후 1차면접을 진행하고 이어 5월경 테스트 전형(필기평가)를 진행하고, 6월경 2차면접을 진행한다. 이어 6월~7월경 인턴십 형태의 직무수행능력평가 및 인성검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4월2일(18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는 지원 가능하며, 지원분야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채용전형은 서류접형 이우 4월 테스트 전형을 진행하고 이어 1차면접과 2차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그룹, 롯데물산, 롯데렌탈 3/28(18시)까지, 롯데정보통신 3/31(17시)

 

롯데그룹은 계열사별로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하고 있으며, 모집시기는 각각 다르다.

 

△롯데물산은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3월28일(18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올해 6월 입사 가능한 학사 학위자는 지원할 수 있고, 부동산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롯데렌탈은 영업기획/관리 직무의 신입사원을 3월 28일(18시)까지 모집한다. 상경계열 전공자와 회계/재무 관련 자격증 보유자, 어학성적 보유자는 우대한다. 롯데물산과 롯데렌탈의 채용전형은 서류전형이후 L-TAB전형이 진행되고 이어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롯데정보통신은 3월31일(17시)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모집직무는 소프트웨어/인프라/BI 분야와 R&D분야, 빅데이터/스마트시스템 분야 등이다. 채용전형은 서류전형(포트폴리오 심사 포함) 이후 온라인으로 코딩테스트와 조직적합진단 평가를 진행하고 이후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이 외에 △롯데푸드와 △롯데케미칼 △롯데리조트 등 계열사는 3월 중 순차적으로 채용공고를 오픈할 예정으로, 롯데푸드는 3월17일부터 3월31일까지 롯데케미칼은 3월 17일부터 29일까지, 롯데리조트는 3월 22일부터 4월2일까지 신입사원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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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애 "외국인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 차단...역차별 해소" 대표발의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은 외국인의 무분별한 부동산 투기를 억제하고, 국민에 대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우선, 이번 개정안은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에 대해 ‘상호주의 원칙’을 의무 적용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상호주의 적용 여부가 실질적으로 제도화되어 있지 않아 사실상 사문화된 상태다. 개정안은 대한민국 국민의 부동산 취득을 금지하거나 제한하는 외국의 경우, 동일하게 우리나라 내 외국인의 부동산 취득을 제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주거용 부동산의 경우 상대국의 허용 범위 내에서만 거래를 허용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외국인이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 내에서 토지를 취득하려 할 경우, 사전에 시장·군수·구청장의 허가를 받도록 했다. 내국인은 대출 규제 등 다양한 제약을 받지만 외국인은 비교적 손쉽게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속 제기되어 왔다. 김미애 의원은 “대한민국 국민은 대출규제와 허가제도에 따라 부동산 거래가 제한되는 반면, 외국인은 상대적으로 거래 자유를 마음껏 누리고 있다”며 “이 법안은 자국민 역차별을 바로잡고, 국민의 주거 안정을 지키기 위한 최